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자동차

속보

더보기

현대차·기아, 3분기 호실적에 '주주 환원 강화' 밸류업도 지속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현대차, 3Q 배당금 주당 2000원...전년대비 33%↑
기아, 5000억 규모 자사주 연내 절반 추가 소각 방침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2024년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미국 대선, 금리 인하, 우크라이나 전쟁, 중동 분쟁 등 글로벌 불확실성이 높아진 상황에서도 성장세를 이어갔다.

이러한 상황에서 호실적을 기반으로 한 재투자 계획은 물론 주주 환원 강화를 통한 가치 상승 노력도 지속하겠다고 약속했다.

서울 양재동 현대차그룹 사옥 [사진=현대차]

현대차는 지난 24일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4.7% 증가한 42조9283억원을 기록하며 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북미 지역에서의 선제적 보증 연장 조치에 따른 충당금이 반영되어 6.5% 감소한 3조5809억원을 기록했다. 영업 이익률은 8.3%다.

기아는 25일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3.8% 증가한 26조519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0.6% 상승한 2조8813억원이다.

현대차·기아는 컨퍼런스콜을 통해 실적 발표와 함께 주주 환원 강화를 통한 가치 상승 노력을 더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3분기 배당금을 지난 1분기와 2분기에 이어 주당 2000원으로 결정했다. 이는 전년 분기 대비 500원(33.3%) 늘린 금액이다.

현대차는 이미 지난 8월 28일 '2024 CEO 인베스터 데이'에서 대대적인 가치 상승 계획을 공개한 바 있다. 현대차는 내년부터 3년간 배당금을 25% 늘리고 자사주 약 4조 원 규모를 매입해 일부를 소각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주주는 순이익의 35%를 돌려받게 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적극적이고 투명한 주주 환원 정책 수립을 통한 기업 가치 제고를 목표하고 있다"며 "시장과 약속한 주주 환원 정책을 반드시 이행하고, 앞으로도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아도 적극적으로 주주 환원에 나선다. 기아는 올해 누적 경영 실적이 사업계획 목표치를 초과 달성함에 따라, 연초에 밝혔던 주주 가치 제고 방안인 500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분 잔여 물량 50%를 추가 소각하기로 했다.

올해 상반기 매입했던 5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중 50%(218만5786주)를 이미 5월에 소각했으며, 주주 가치 제고 약속 이행을 위해 올해 안으로 잔여 50%(218만5785주)를 추가 소각할 예정이다.

기아 관계자는 "현재 배당률이나 자사주 매입을 포함한 전체 환원율은 30% 조금 초과되는 수준으로 가고 있는데 급격하게 올라갈 부분은 아니지만 최소한 이 수준 이상은 유지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도 배당 수준과 자사주 매입은 올해 성과 결과에 따라 여유분을 고려했을 때 플러스 알파 요인으로 고민할 수 있지 않겠나 하는 방향성으로 가고 있다"며 "아직은 공개할 상황은 아니라 내년도 실적 발표 시점쯤 말씀드리겠다"고 했다.

 

kim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17일 홍준표와 비공식 오찬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비공개 오찬을 갖는다. 홍 전 시장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나는 무당적자이고 백수"라며 "보름 전 홍 수석(홍익표 정무수석)이 연락 왔길래 비공개 오찬이라면 괜찮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야당 대표뿐만 아니라 야당 인사들도 가는데 내가 안 갈 이유가 없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 [사진=뉴스핌 DB]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통령과 홍 전 시장의 오찬은 오는 17일 진행될 것으로 관측된다. 보수 진영에서 대선 후보로도 활동했던 홍 전 시장은 지난해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뒤 현재는 당적이 없는 상태다. 최근에는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인 김부겸 전 국무총리를 공개 지지한 바 있다. oneway@newspim.com 2026-04-16 15:57
사진
종합특검, 심우정 PC 압수수색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3대 특검(내란·김건희·순직해병)의 나머지 사건을 수사하는 2차 종합특별검사팀이 지난 10일 진행한 대검찰처 추가 압수수색에서 심우정 전 검찰총장이 사용하던 PC를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종합 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은 지난 10일 검찰총장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특히 지난달 종합특검의 중앙지검과 대검 압수수색 대상에서 제외됐던 심 전 총장의 PC를 추가로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공수처에서 수사하는 '순직해병 수사외압 의혹 사건' 피의자인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출국금지를 해제하는 과정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심우정 전 검찰총장(당시 법무부 차관)이 3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이종섭 호주 도피 의혹' 첫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3.31 leehs@newspim.com 다만 심 전 총장이 사용하던 PC가 부분적으로 포맷돼 자료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종합특검은 지난달 23일 대검찰청과 서울중앙지검에 수사 인력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압수수색 대상에는 당시 김 여사 관련 사건을 수사한 서울중앙지검 반부패2부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건희 여사가 연루된 '수사 무마 의혹'은 중앙지검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을 처분하면서 제대로 된 수사 없이 공범으로 지목된 김 여사를 불기소 처분했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종합특검은 당시 무혐의 처분 과정에 심 전 총장이 관여했다고 보고 있다. 앞서 특검은 무혐의 처분 당시 중앙지검 지휘부였던 이창수 전 중앙지검장, 조상원 전 4차장 검사 등을 출국금지 조치한 바 있다. stpoemseok@newspim.com 2026-04-15 20:4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