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엑시온그룹, EMS기기 '미라클20플레이' CJ오쇼핑서 단독 론칭

기사입력 : 2024년10월25일 13:02

최종수정 : 2024년10월25일 13:02

[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 엑시온그룹은 전기근육자극(EMS) 트레이닝 기기 '미라클20플레이'를 TV홈쇼핑을 통해 단독 론칭한다고 25일 밝혔다. 첫 방송은 오는 27일 오후 4시20분부터 1시간 동안 CJ오쇼핑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미라클20플레이는 근력운동, 다이어트, 체형관리, 마사지 등이 가능한 올인원(All-in-One) 디지털 헬스케어 기기다. 변조 중저주파인 2000~6000Hz(헤르츠)를 활용한 심부 근육 자극으로 군살 정리와 복부지방 제거, 단기간에 근육량을 높이는데 효과적이다. 국내 EMS 의료기기로는 최초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승인을 받았다. 보급형에 속하지만 프리미엄 라인인 '미라클20홈'과 비교해 기능 및 주요 재원이 동일한 반면 가격이 낮아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날 방송에서는 ▲60개월 구독 ▲EMS수트(22만5000원 상당) 추가 증정 ▲부분 EMS 관리기기(33만원 상당) 증정 ▲위즈위드 적립금 3만 포인트 증정 등 프로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60개월 구독 행사의 경우 월 7만4900원으로 만나 볼 수 있으며, 선납금 200만원과 제휴카드 적용 시 최대 월 2만1900원에 이용이 가능하다.

엑시온그룹이 이처럼 공격적인 프로모션을 감행하는 것은 이례적이다. 회사 측은 헬스케어 기기에 공을 들이는 이유에 대해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매출을 기대할 수 있는 카테고리이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실제로 헬스케어 상품은 계절적 변수가 적고 마진율이 높은 데다 보관·재고·운송 관리가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글로벌 시장에서 K뷰티 위상이 높아진 만큼 해외시장 진출 교두보로 삼을 수 있다는 기대도 크다. 회사측은 헬스케어 관련 사업을 위즈위드의 수익성 창출을 위한 마중물로 삼겠다는 각오다. 

엑시온그룹 관계자는 "건강미 넘치는 자연스러운 잔근육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에 주목, 올해 초부터 제조사와 신상품 기획에 나서 생산·판매권을 취득 했다"며 "이달 27일 CJ오쇼핑을 통해 가장 혁신적인 EMS 트레이닝 기기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00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정부조직 개편 방식 '안갯속' [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이재명 정부의 조직 개편 발표가 오는 8월 13일로 정해진 것으로 확인됐다. 국정기획위원회는 이달 말 대국민보고를 할 계획이었지만 미뤄지면서 정부조직 개편의 구체적인 방식은 안갯속이다. 26일 뉴스핌 취재를 종합하면, 국정위는 정부 조직 개편안 등을 이재명 대통령에게 보고하며 막바지 정리 작업 중에 있다. 개편이 유력한 기획재정부와 검찰 조직 등에 대한 추가 검토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이한주 국정기획위원회 위원장.2025.07.22 gdlee@newspim.com 국정위는 당초 이달 중 대국민보고 등 주요 일정을 마칠 계획이었다. 국정위의 법적 활동 기한은 60일로 오는 8월 14일까지 활동할 수 있다. 1회 한해 최장 20일까지 연장할 수 있지만 국정위는 조기에 활동을 마무리 하겠다고 했다. 국정위의 속도전에 제동이 걸린 데는 정부의 첫 조직 개편인 만큼 조금 더 신중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환경부와 산업자원통상부의 기후와 에너지 파트를 분리해 기후에너지부를 신설하는 과정에서 각 부처의 반발도 나오는 점 등이 대표적이다. 또 이 대통령이 이달 말에서 내달 초 방미 일정이 잡힐 수 있다는 점도 정부조직 개편이 늦어진 배경인 것으로 전해졌다. 1차 정부조직 개편안에는 기재부의 예산 분리 기능과 검찰청 폐지가 담길 것이 유력하다. 조승래 국정위 대변인은 앞서 "기재부 예산 기능을 분리하는 것과 (검찰청의) 수사와 기소 분리는 공약 방향이 명확하다"고 말했다. 기재부 조직 개편은 ▲예산 편성 기능을 분리해 과거의 기획예산처를 되살리고 나머지 기능은 재정경제부로 개편하는 안 ▲예산처가 아니라 재무부를 신설하는 안 ▲기재부 내에서 기능을 조정하는 안 등이 거론돼 왔다. 이 방안들을 놓고 국정위는 검토하고 있다. 현재는 기획재정부를 기획예산처와 재정경제부로 나누는 안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국정위는 초안 등과 관련해서는 말을 아끼고 있는 상황이다. 검찰청 폐지 골자의 검찰 조직 개편안도 이번 조직 개편에 포함될 가능성이 높다. 이미 여당에서는 검찰의 수사권과 기소권을 분리하는 내용의 '검찰개혁 4법'을 발의했다.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이 발의한 법안에는 검찰 권력의 핵심인 기소권은 법무부 산하에 공소청을 신설해 여기로 이관하는 내용이 담겼다. 수사권은 행정안전부 산하에 중대범죄수사청을 신설해 이곳으로 넘기기로 했다. 다만 수사권을 행안부 산하에 둘지 법무부 산하에 둘지를 두고는 여권 내에서도 이견이 있어 더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개편 방안을 놓고도 논의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당초 금융위 해체 차원의 '금융위 정책과 감독 기능 분리' 조직 개편안이 유력했다. 그러나 최근 여당에서 기획재정부 내 국제금융 업무를 금융위로 이관하는 내용의 법안을 발의하며 '금융위 존치론'이 급부상하고 있다. 금융위 해체론에 제동이 걸렸다는 목소리가 나오면서 이 역시도 오리무중인 상황이다. ycy1486@newspim.com 2025-07-26 07:00
사진
특검, 한덕수 자택·총리공관 압수수색"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내란특검팀이 24일 국무총리 서울공관에 대한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국무총리실은 이날 문자 공지를 통해 특검팀의 수사에 적극 협조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검은 이날 한덕수 전 총리 자택 압수수색에도 나섰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에 마련된 내란 특검 사무실에서 조사를 마치고 차량으로 이동하고 있다. 2025.07.02 leehs@newspim.com 한 전 총리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계획을 알고도 이를 묵인 또는 방조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특검은 압수물 분석을 마치는 대로 한 전 총리 등을 다시 조사한 뒤 구속영장 청구 여부 등을 검토할 전망인 것으로 알려졌다. sheep@newspim.com 2025-07-24 13:54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