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장수문화원은 전날 '창립 30주년 기념 제3회 장수 문화원의 날 및 제16회 장수 문화예술인의 날' 행사를 한누리전당 소공연장에서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퓨전 난타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공로패 수여, 식후 공연 순으로 이뤄졌으며 식후 공연으로는 장수 긴물무용단의 부채춤, 진주‧임실문화원의 민요, 판굿연희 등 초청공연이 펼쳐졌다.
제3회 장수 문화원의 날 및 제16회 장수 문화예술인의 날이 한누리전당 소공연장에서 개최됐다.[사진=장수군]2024.10.24 gojongwin@newspim.com |
또한 전시실에서는 문화학교 강좌로 운영되고 있는 민화반과 석각반의 작품전과 체험, 전문예술인과 단체들로 선정된 문화예술진흥사업 작품전도 함께 전시하고 있다.
이날 문화예술 발전에 공적이 큰 장수문화원 고태봉씨에게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공로패, (사)전북가야연구원 안영래 원장에게 장수군수 공로패, 한국무용가 최혜영씨에게 장수군의회의장 감사패를 수여됐다.
이어 김일한 장수문화원 이사에게 한국문화원연합회장 공로패, 곽장근 군산대학교 박물관장에게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원연합회장 공로패, 장계면 백성훈 주무관에게 장수문화원장 감사패가 각각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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