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롯데건설은 최근 분양한 서울 강남구 청담동 134-18번지 일원의 '청담 르엘'이 지난 22일 계약이 모두 마무리됐다고 23일 밝혔다.
롯데건설의 하이엔드 주거브랜드 '르엘'이 적용된 '청담 르엘'은 지난달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의 정당계약, 22일 예비당첨자 동호수 추첨을 거쳐 전 가구 계약이 완료됐다.
'청담 르엘' 조감도. [자료=롯데건설] |
'청담 르엘'은 지난 9월 20일 1순위 청약에서 85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5만 6717건이 접수돼 평균 667.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순위 청약 전날 받은 특별공급에서도 64가구 모집에 2만 70건이 접수돼 313.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입지와 주거여건이 우수하다는 평가다. 지하철, 버스 등 대중교통은 물론 광역 교통망이 잘 갖춰져 있고 한강변에 자리해 한강 조망이 가능하며, 단지 주변으로 녹지와 공원도 많다. 스타필드, 코엑스 등 편의 및 문화시설 인프라가 풍부하고 학교와 학원가 등 도 가깝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르엘'은 '반포 르엘', '신반포 르엘', '대치 르엘' 등 고급스러운 주거환경으로 지역 주민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청담 르엘'은 청담동의 상징적인 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성실한 시공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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