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익산시는 오는 26~27일 종합운동장에서 '반려동물 문화축제 및 제18회 익산FCI 국제 도그쇼'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축제는 체험으로 달리기 대회, 아마추어 장애물 경주, 장기자랑 등 반려동물과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비롯해 애견미용, 방향제 만들기, 반려견 모양 달고나, 인식표 만들기 등을 운영한다.

또한 도그 스포츠 훈련 시범, 펫티켓 강의, 반려동물 문제행동 상담과 건강검진, 유기동물 보호·입양 캠페인 등을 진행한다.
현장에서는 반려동물의 일대기에 맞춘 사료, 간식, 옷, 보험, 장례용품 등 반려동물 용품의 모든 것을 전시·판매하는 부스가 운영돼 이틀간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성하게 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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