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오종원 기자 = 행복청은 지난 17일 '제3기 행복청 공공건축심의위원회'를 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제3기 공공건축심의위원회는 경기대학교 건축학과 교수인 천의영 위원장을 비롯해 관련 분야 전문성과 행복도시 건설사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외부위원 8명과 내부위원 2명으로 구성됐다. 임기는 오는 2026년 10월까지로 2년이다.
정부세종청사 행복도시건설청 청사 전경 [사진=뉴스핌DB] |
공공건축심의위원회는 공공건축물 품격 향상을 위해 건축 서비스 산업진흥법에 따라 설계비 추정 가격 5000만원 이상인 공공건축 사업 건축기획 관련 사항을 심의 또는 자문하는 기구다.
제3기 공공건축심의위원회는 행복청에서 시행 중인 국가기록박물관, 대통령제2집무실 등 주요 공공 건축사업 ▲설계 공모 지침서 ▲과업 지시서 ▲건축기획 업무 등 적정성을 심의·자문할 예정이다.
최형욱 행복청 시설사업국장은 "제3기 행복청 공공건축심의위원회가 행복도시 공공건축물 품격을 향상 시킬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행복청이 대한민국을 대표할 수 있는 공공건축물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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