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대전·세종·충남

속보

더보기

행복청, AI 활용 '사각지대 없는' 안전 체육관 조성

기사입력 : 2024년10월14일 10:54

최종수정 : 2024년10월14일 10:54

정부세종청사 체육관서 안전관리 통합서비스 시범운영

[세종=뉴스핌] 오종원 기자 = 행복청은 정부세종청사 체육관에 위험 상황 감지 인공지능(AI) 서비스를 활용한 안전관리 통합서비스를 시범운영하고 연말부터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된 안전관리 통합서비스는 '소리 기반 위험상황 감지설비'로 탈의실, 화장실 등 CCTV를 설치할 수 없는 안전 사각지대에 깨짐, 비명, 도움 요청 등 소리를 통해 실시간 위험을 감지·분석하는 예측기술이 적용된다.

정부세종청사 체육관 조감도. [자료=행복청] 2024.10.14 jongwon3454@newspim.com

또 헬스클럽에 설치된 '쓰러짐(위험 상황) 감지 장비'는 수집되는 영상을 분석해 이용자가 설정시간 동안 쓰러져 움직임이 없으면 위험으로 인식해 즉시 알려준다.

이밖에도 전기로 인한 사고 위험성이 높은 수영장과 탈의실에 '무감전 설비'를 적용해 전기고장 발생시 누설전류를 제한해 이용자 안전을 도모하는 등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인명과 기기를 보호하게 된다.

김은영 행복청 공공청사건축과장은 "체육관 이용자가 안심하고 운동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해 사각지대 없는 안전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jongwon345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