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부산·울산·경남

속보

더보기

진주시의회, LH 데이터센터의 경남혁신도시 이탈 계획 강력 반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LH 데이터센터, 진주에 신설해야"…건의안 채택

[진주=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진주시의회가 LH(한국토지주택공사)의 데이터센터 신설 이전 계획에 대해 강하게 반발하며 해당 계획의 전면 재검토를 재차 요구하고 나섰다.

진주시의회는 17일 제260회 임시회에서는 22명 진주시의원 전원의 명의로 LH에서 일방적으로 추진되는 현행 계획이 지역 균형발전을 저해하고, 지방소멸을 가속화할 수 있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경남 진주시의회가 17일 열린 제260회 임시회에서 LH 데이터센터 진주에 신설 건의안을 채택했다. [사진=진주시의회] 2024.10.17

이에 대한 해법으로 진주시의회에서 꺼내든 카드는 진주 관내 LH 데이터센터 확장 신설안이다. 전력 수급의 이점과 유휴부지 규모로 볼 때 유력하게 거론되는 장소는 바로 LH에서 시행사로 참여해 정촌면 일원에 조성 중인 경남항공국가산단 진주지구다.

진주시의회는 "LH가 지역사회와 긴밀히 소통하며 상생의 길을 모색해야 한다"고 촉구하며 "공공기관은 지역사회와 협력해 국토균형발전이라는 국가적 과제를 이루기 위한 의무를 이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건의안에서는 "(LH의) ISP 수립 용역 과업내용서를 살펴보면 고성능 시스템을 수용하고, 확장 가능한 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제안하고 있다"며 "향후 신규 데이터센터의 인력과 조직의 확대는 필수적이며 지속해서 규모가 증대될 것이 명확하다. 경남혁신도시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LH의 일부 부서나 인력 이탈은 용납할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LH는 지난 8월부터 기존 진주 본사 내 데이터센터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150km 이상 떨어진 곳에 새로운 데이터센터를 신설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150km라는 이격거리 기준은 2007년 정부통합전산센터 백업전용센터 설립 타당성 분석 보고서에서 권고된 기준에 따른 것에 불과해 공공기관이 반드시 따라야 할 규제가 아니라는 사실이 확인됐다. 백업은 물론이고 무중단 서비스까지 염두에 둔 시설로서는 적합하지 않은 장거리라는 문제점도 드러났다.

진주시의회는 "단순한 백업센터가 아니라면 티어 3 또는 4 수준의 데이터센터 구축이 필요하며, LH 용역 과업지시에도 티어 3으로 명시됐다"며 "실시간 데이터 전송 및 복제에 지연이 발생하는 등 기술적인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더해 진주시의회는 LH의 데이터센터 신축 용역 방침이 진주시와 충분한 논의 없이 진행되고 있다는 점도 꼬집었다. 공공기관이 조직 및 시설을 다른 지역으로 이전할 경우, 본사 직원과 협력업체 인원이 유출될 가능성이 커 진주 지역 경제에 심각한 타격을 줄 수 있다는 우려도 거론됐다.

진주시의회는 "지금 이대로 LH 계획이 지역사회와 소통 없이 일방적으로 추진된다면 지역 균형발전의 진정한 가치는 온전히 실현될 수 없다"면서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법과 혁신도시 조성 및 발전에 관한 특별법의 취지와도 어긋난다"고 비판했다.

news234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현무, 순직 경찰관 관련 발언 사과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순직한 경찰관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해 사과했다. 23일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입장문을 내고 "해당 방송에서 사용된 일부 표현으로 인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어떠한 맥락이 있었더라도 고인을 언급하는 자리에서 더욱 신중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방송인 전현무. leehs@newspim.com 소속사 측은 "전현무는 출연자의 발언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단어를 그대로 언급했고, 표현의 적절성을 충분히 살피지 못했다"며 "그로 인해 고인에 대한 예를 다하지 못한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시청하며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보다 엄격한 기준과 책임감을 갖도록 내부적으로 점검하고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논란은 디즈니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운명전쟁49 2화 방송에서 불거졌다. 해당 회차에서는 무속인들이 과거 사건을 언급하며 사인을 추리하는 장면이 담겼고, 이 과정에서 전현무가 고(故) 경찰관의 사인을 설명하며 비속어를 사용해 비판을 받았다. 논란이 된 발언은 2004년 흉기에 찔려 순직한 고(故) 이재현 경장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고인은 당시 서울 서부경찰서 강력반 형사로 근무하던 중, 마포구의 한 커피숍에서 폭력 사건 피의자를 검거하려다 범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순직 경찰관과 관련된 사안을 예능적 맥락에서 다루는 데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표현의 부적절성을 지적하는 비판이 이어졌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24 08:52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