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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 약국 판매용 먹는 치질약 '푸레파센 600' 출시

기사입력 : 2024년10월17일 13:36

최종수정 : 2024년10월17일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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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일동제약이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는 경구용 치질약 '푸레파센 600 (정)'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자사의 치질용제 브랜드인 '푸레파 시리즈' 라인업 강화에 나선 것이다. 

일동제약은 환자 상태에 맞는 적절한 질환 관리를 위해 먹는 약을 비롯해 환부에 직접 적용하는 바르는 약 ▲푸레파인 겔 ▲푸레파인 연고 ▲푸레파인 마일드 연고와 항문에 넣는 좌약인 ▲푸레파인 마일드 좌제 등 다양한 제형의 치질 치료제를 선보이고 있다.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일동제약 푸레파 시리즈 [사진=일동제약] 2024.10.17 sykim@newspim.com

신제품 '푸레파센 600'은 식물 유래 천연 플라보노이드의 하나인 디오스민(Diosmin)이 유효 성분으로 함유된 일반의약품으로, ▲치질 관련 징후의 치료 ▲정맥 부전과 관련된 증상의 개선 ▲모세혈관 취약증에 의한 장애의 보조 치료 등에 효능·효과를 나타낸다.

'푸레파센 600'은 일동제약의 기존 경구용 치질 치료제보다 디오스민 함량을 두 배(1회 복용량 1정 기준, 600mg)로 늘렸다. 또한 치질용제 품목군의 명칭인 '푸레파'에 강하다는 의미의 '센'을 더해 상품명을 붙이고, 브랜드 연상을 고려해 '푸레파 시리즈'의 상징색인 노란색으로 패키지 색상을 통일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치질과 관련한 기존의 연구와 자체 조사 결과 등에 따르면, 내치핵과 외치핵이 모두 동반되는 혼합성 치핵의 발생이 흔하고, 증상 또한 통증, 가려움, 출혈 등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며 "전문가의 상담을 거쳐 먹는 약과 바르는 약, 좌제 등을 적절히 함께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강조했다.

sy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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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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