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 어린이 환자 위한 태블릿 기부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넥슨재단은 '서울대학교병원 넥슨어린이통합케어센터 도토리하우스(이하 도토리하우스)'와 함께 10월 '착한 선물 & 착한 유저 릴레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넥슨 창립 30주년을 맞아 매달 진행되는 사회공헌 연계 릴레이 이벤트의 일환이다.
넥슨재단은 지난해 11월 개원한 '도토리하우스'에 100억 원의 건립 기금을 후원한 바 있다. '도토리하우스'는 국내 최초의 중증 어린이 환자 단기 돌봄 의료 시설이다.
넥슨재단은 '서울대학교병원 넥슨어린이통합케어센터 도토리하우스(이하 도토리하우스)'와 함께 10월 '착한 선물 & 착한 유저 릴레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넥슨재단] |
넥슨재단은 이벤트 참여자 중 30명을 추첨해 13년간의 간병 기록을 담은 '그날은 그렇게 왔다' 도서와 메이플스토리 인형 1종을 선물로 증정한다.
또한 다음 달 4일 개소 1주년을 맞는 '도토리하우스'의 모든 병상에 중증 소아 환자들을 위한 태블릿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벤트는 이달 31일까지 넥슨 30주년 기념 메인 페이지의 '30주년 기프트 샵'에서 참여할 수 있다. 넥슨재단 인스타그램에서도 보너스 이벤트가 진행되며, 도토리하우스 선생님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남긴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메이플스토리 in JEJU' 장패드를 증정한다.
한편, 착한 선물 릴레이 이벤트는 오는 11월까지 매달 진행된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