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뉴스핌] 오영균 기자 =충남 금산군보건소는 부족한 혈액 확보 및 헌혈 참여 독려를 위해 오는 18일 금산군청 주차장에서 진행되는 사랑의 헌혈버스 참여를 15일 당부했다.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오전 11시 30분까지 오후 1시까지는 점심 휴식 시간이다.
금산군보건소의 사랑의 헌혈버스. [사진=금산군] 2024.10.15 gyun507@newspim.com |
보건소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해 하절기 헌혈참여자가 급감했을 뿐 아니라 가을 나들이객 증가와 11월 대학수학능력평가시험의 영향으로 헌혈자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돼 군민들의 헌혈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이와 함께 안전한 헌혈을 위해 헌혈 전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연간 헌혈 횟수도 제한하는 등 헌혈자 보호 조치에 나서고 있으며 건강을 확인 할 수 있도록 혈액을 통해 검사가 가능한 혈액형, B형‧C형 간염바이러스, 간 기능 등 기본 검사도 제공하고 있다.
또 수혈을 받으면 헌혈로 받은 수혈 비용을 보상받을 수 있는 헌혈증서를 받고 4시간의 봉사 시간도 인정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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