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아동을 있는 그대로 존중해주세요."
박형준 부산시장이 긍정양육을 위한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 참여를 알리는 안내판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부산시] 2024.10.14 |
부산시는 박형준 시장이 '긍정양육'을 위한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14일 밝혔다.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긍정양육'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아동권리보장원이 아동의 권리 존중과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사회적 인식 확산을 위해 지난 5월부터 추진하는 캠페인이다.
박 시장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사회공헌위원회 마티아스 바이틀 의장의 제안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다음 주자로는 김수환 부산경찰청장, 하윤수 시교육감을 제안했다.
박형준 시장은 "아동을 그대로 존중하는 긍정양육 문화가 우리 사회에 확산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아동학대 예방을 응원하는 이번 캠페인에 많은 시민분들이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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