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백엔드 서비스 '하이브' 활용한 글로벌 성공 사례 발표
다국어 커뮤니티, 크로스 플랫폼 지원 등 최적화 중요성 강조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최석원 컴투스플랫폼 대표가 오는 12일까지 광주에서 열리는 '2024 글로벌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에 참여해 성공적인 글로벌 게임 서비스 전략을 공유한다.
11일 컴투스플랫폼에 따르면 최석원 대표는 이날 개막 첫날 연사로 나서 글로벌 시장에서의 게임 서비스 성공 전략을 발표한다. 최 대표는 콘텐츠를 뒷받침하는 기술적 지원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컴투스플랫폼의 게임 백엔드 서비스 '하이브'를 활용한 글로벌 성공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게임 시장의 다변화에 따른 백엔드 서비스의 개선 필요성도 역설할 계획이다. 특히 다국어 커뮤니티 생성 및 운영 기능, 원활한 크로스 플랫폼 지원, 분산 서버를 통한 고가용성 환경 조성 등 글로벌 환경에 최적화된 기술의 중요성을 언급할 예정이다.
최석원 컴투스플랫폼 대표. [사진=컴투스플랫폼] |
컴투스플랫폼은 '하이브'와 NFT 마켓플레이스 '엑스플래닛(X-PLANET)' 등 세계 시장을 겨냥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서비스하고 있다. '하이브'는 인증, 결제, 서비스 지표 분석, 웹3 연동 등 게임 외적인 요소를 한 번에 해결해 주는 서비스로, 게임 개발자가 콘텐츠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난 2021년 외부 게임사에 서비스를 개방한 이후 '하이브'는 현재까지 54개 외부 고객사의 80개 이상 게임과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