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청에 문화예술 발전기금 1천만원 전달하는 김완수 마들농요 보존회 회장

기사입력 : 2024년10월07일 15:15

최종수정 : 2024년10월07일 15:31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김완수 마들농요 보존회 회장이 7일 오전 마들체육공원에서 노원구청 (구청장 오승록)주최로 개최된 '마들농요 전수관' 준공식 행사에 참석해 문화에술 발전기금 1천만원를 오승록 노원구청장에게 전달하고 있다.서울시 무형유산 '마들농요'를 보존하고 전승하기 위해 새롭게 마련된 전수관은 연면적 114.88㎡ 규모로, 마들농요 보존회 회원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연습과 교육을 진행한다.'마들농요'는 서울에서 유일하게 남은 농요이자 문화유산으로, 노원구 상계동 일대 마들평야에서 모심기와 김매기 등 농사일을 하며 농부들의 흥을 돋우기 위해 부르던 농요로 1999년 12월 7일 서울특별시 무형유산으로 지정됐다. 2024.10.07 yym5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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