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경찰청은 개천절 등 연휴를 맞아 이륜차 폭주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해 총 64건의 교통법규 위반을 적발했다고 6일 밝혔다.
최근 국경일과 국가적인 기념일에 젊은 층의 폭주행위가 시민 안전을 위협하자 경찰은 청주 사창사거리와 터미널 사거리 등 주요 지점에 경찰 인력을 배치하고 도로 통제 및 법규 위반 단속을 강화했다.
이륜차 폭주행위 단속. [사진= 충북경찰청] 2024.10.06 baek3413@newspim.com |
이번 단속에서는 벌금수배자 1명과 무면허운전 1건을 포함해 총 64건의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
도로교통법 위반 유형 별로는 신호위반 10건, 인도주행 3건, 안전모 미착용 29건 기타 20 건 등 이다
앞서 충북경찰은 올해 3·1절과 광복절 등 주요 국경일 총 7회 폭주행위에 대한 현장 대응으로 247건의 법규위반 행위 단속과 20명의 공동위험 행위자를 검거했다.
경찰 관계자는 "이륜차 폭주행위에 엄정히 대응해 도로 안전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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