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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WM강남파이낸스, '마스터스 아카데미' 1기 2회차 세미나 개최

기사입력 : 2024년10월04일 11:05

최종수정 : 2024년10월04일 11:05

10월 8일 진행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미래에셋증권 WM강남파이낸스센터는 고액자산가 및 기업 경영인을 위한 전문 교육 프로그램인 '마스터스 아카데미' 1기 2회차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2회차 세미나는 인공지능(AI) 산업에 대한 증권업 및 학계 전문가가 진행하는 1,2부 강의와 이준원 현대미술 작가를 초빙한 3부로 구성돼 있다.

서울 을지로 미래에셋 센터원 전경 [사진=미래에셋]

첫 번째 강의는 김수진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 선임연구원이 '인공지능 산업 실전 투자 사례'를 주제로 인공지능 산업의 최신 동향과 투자 전략에 대한 깊이 있는 분석을 제공한다.

두 번째 강의는 유창동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가 '생성형 AI의 혁신'을 주제로 진행한다. 생성형 AI가 예술,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등 산업 전반에 미치는 영향과 사례를 조명하고, 생성형 AI가 가져올 미래의 변화와 기회를 소개할 예정이다.

세 번째 아트분야 강의는 이준원 작가가 진행한다. 이준원 작가는 토템(영적 존재를 상징하는 물체)을 주제로 본인만의 신화적 이미지를 표현하는 현대미술 작가이다. 이번 아트세미나에서는 벽면프린트 기업 '월펜코리아'와 미술관 '갤러리몸'이 협업해 이준원 작가와 라이브 콜라보를 시연할 예정이다.

한편, 미래에셋증권 WM강남파이낸스센터는 지난 9월 11일 1기 출범식에서 정준호 배우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출범식에서 정준호 배우는 "마스터스 아카데미의 차별화된 콘텐츠가 인상적"이라며 "마스터스 아카데미를 잘 알리고, 가능하면 본인도 적극적으로 참석하겠다"고 말했다.

'마스터스 아카데미'는 지난 9월 출범한 이래로 2025년 8월까지 총 12회차로 진행될 예정으로 금융, IT, 아트 등 사회 전반의 국내 최고 전문가들이 참여해 강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마스터스 아카데미 1기 2회차 사회는 갤러리몸 대표이자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김손비야(손비야 킴) 겸임교수가 진행하며, 작품에 대한 토큰형증권(STO), 실물연계자산(RWA) 컨설팅은 IoT기반 플랫폼 개발 전문 기업인 엠알오커머스에서 지원한다.

미래에셋증권 WM강남파이낸스 관계자는 "마스터스 아카데미를 통해 고객들이 글로벌 경제 변화에 맞춰 최적의 투자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각 사회 전반에 귀중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stpoemseo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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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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