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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 8조7000억원 자금조달 마쳐…MS·엔비디아 등 참여

기사입력 : 2024년10월03일 05:28

최종수정 : 2024년10월03일 05:28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챗GPT를 만든 오픈AI가 66억 달러(약 8조7480억 원)의 자금 조달에 성공했다. 기업 가치도 1570억 달러로 커지며 전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비상장 기업 중 한 곳이라는 위상을 확인했다. 

오픈AI는 2일(현지시간) 66억 달러의 자금 조달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금 조달에는 기존 투자에 참여했던 스라이브 캐피털(Thrive Capital)과 코슬라 벤처스(Khosla Ventures), 마이크로소프트(MS)는 물론 엔비디아도 새로 참여했다.

알티미터 캐피털(Altimeter Capital)과 피델리티, 소프트뱅크, 아부다비의 MDX도 이번 자금 조달 라운드에 참여했다.

한 소식통은 로이터통신에 스라이브 캐피털이 자체 기금 12억 달러 외에도 오픈AI가 내년 매출액 목표를 달성한다면 소규모 투자자들을 위한 특수목적회사(special purpose vehicle)를 통해 추가 10억 달러를 투자할 것을 약속했다고 설명했다.

오픈AI 로고.[사진=로이터 뉴스핌] 2024.10.03 mj72284@newspim.com

오픈AI 투자를 논의해 온 애플은 이번 자금조달에 참여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자금 조달은 전환사채 형태로 진행됐다.

오픈AI는 올해 36억 달러의 매출액과 50억 달러의 누적 손실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소식통은 회사가 내년 주요 매출액이 116억 달러로 급증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귀띔했다.

챗GPT는 출시 이후 2억5000만 명의 주간 활성 사용자를 확보했다. 오픈AI의 기업 가치는 2021년 140억 달러에서 1570억 달러로 확대했으며 같은 기간 매출액 역시 제로(0)에서 36억 달러로 늘었다.

오픈AI는 여전히 회사가 일반인공지능(AGI)을 추구한다고 강조했다. 이는 회사가 상업화를 확대하고 수익성을 높이기 위해 인간의 지능을 능가하는 AI를 개발하는 것을 의미한다.

mj722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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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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