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포항 종합운동장서 '제77주년 한국농촌지도자 전국대회'
[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1일 경북 포항시 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지는 '제77주년 한국농촌지도자 전국대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 지사는 "농업인이 도시민보다 잘살고 우리 농업도 선진국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도록 경북에서 농업대전환을 반드시 성공시키겠다"고 역설했다. '새로운 농업·농촌, 도약하는 농촌지도자'의 슬로건을 내건 이번 농촌지도자 전국대회는 경북에서 처음 열리는 대회로 17개 시도 1만 5000여 회원이 참가해 2일까지 열린다. 경북도는 이번 행사에서 농업 연구성과, 저출생 극복, 농업대전환 등 정책홍보관을 운영하고 경북도에서 육성한 신품종 포도 시식과 경북 전통주 소개, 전통주를 활용한 하이볼 시음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사진=경북도] 2024.10.01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