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전주시는 KTX 열차 안에 비치되는 여행잡지 'KTX매거진' 10월호에 전주시가 특집기사로 소개됐다고 28일 밝혔다.
잡지에는 △전라감영과 풍남문 등 전라도 수부의 위상을 보여주는 건축물 △경기전, 어진박물관, 공예품전시관 등 전주한옥마을의 주요 명소 △새롭게 야간콘텐츠를 더한 덕진공원과 팔복예술공장 등 전주의 낮과 밤을 즐길 수 있는 관광지가 소개됐다.
'KTX매거진' 10월호 전라감영 모습[사진=전주시]2024.09.28 gojongwin@newspim.com |
특히 전주비빔밥축제와 전주독서대전, 국제한지산업대전, 조선팝페스티벌 등을 한자리에 모은 '전주페스타 '가 주요 기사로 소개돼 전주의 독보적인 자산인 전통문화와 음식, 야간콘텐츠를 전국 기차 여행객들에게 알리고 있다.
KTX매거진은 매월 10만부 발행, KTX·ITX 열차 좌석에 비치되며 KTX매거진 온라인 매체와 서울역 전광판 등 연계된 온오프라인 매체를 통해서도 홍보가 이뤄진다.
또 KTX매거진 웹진에서도 기사를 확인할 수 있으며, 이달 호 보기를 통해 10월호 전자책을 열람할 수 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맛과 멋, 흥이 넘치는 전주의 10월은 여행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라며 "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전통문화와 현대적인 멋이 어우러진 전주에서 과거와 현재를 동시에 조우하는 특별한 순간을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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