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암센터 등 13개 협력 기관 참여
[진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진천군은 내달 4일부터 3일간 제19회 생거진천 건강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건강을 지키는 즐거움, 행복을 더하다'를 주제로 건강 중시 문화 확산과 건강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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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거진천 건강박람회 포스터. [사진 = 진천군] 2024.09.26 baek3413@newspim.com |
보건소를 비롯한 충북지역암센터, 충북금연지원센터 등 13개 협력 기관이 참여해 건강상담과 다양한 체험 행사를 제공한다.
체험 행사는 총 24개 관으로 구성돼 건강검진관, 건강증진관, 치매 예방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올해는 ESG 실천을 위한 친환경 소재의 구조물을 설치하고, 군 로고 이미지를 활용한 건강박람회 마스코트를 제작했다.
군 관계자는 "생거진천 건강박람회는 군 보건소 주관으로 2005년 이래 지속적으로 개최되는 도내 유일의 최대 건강 축제"라며 "많은 분이 참여해 건강한 삶을 위한 소중한 경험을 함께 나눴으면 한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