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중기·벤처

속보

더보기

국회 스타트업 지원·연구모임 '유니콘팜' 공식 출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22대 국회 스타트업 지원·연구모임 '유니콘팜'이 25일 공식 출범했다. 유니콘팜은 제22대 국회 내 초당적 스타트업 지원 연구 모임으로, 총 18명의 여야 의원들로 구성돼 있다. 공동대표는 더불어민주당 강훈식 의원과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이 맡았다.

좌측부터 김한규 의원, 장철민 의원, 이해민 의원, 박상혁 의원, 강훈식 의원, 배현진 의원, 김성원 의원, 한지아 의원 [사진=벤처기업협회]

이날 국회 스타트업 연구모임 '유니콘팜' 대표 의원을 맡은 강훈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유니콘팜 소속 의원들은 신산업 규제 합리화, 법 제정 및 개정 등 입법 활동과 정책 발굴 등 다양한 방면에서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 발전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은 "정책과 입법이 항상 한 발 늦고 뒤늦게 따라가는 것을 안다"며 "21대에도 이 우리 스마트 입법이라고 해서 유니콘 팜을 통한 6개의 입법이 추진이 됐는데 그 어느 하나가 국회의 문턱을 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부에서 예비 스타트업 등 70여 개의 기업들을 지원하고 한다고는 부족함을 느끼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라며 "22대 국회에서는 꼭 성과를 거두고, 국회 문턱을 넘는 입법과 국민과 정책에 공감대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축사에 나선 성상엽 벤처기업협회 회장은 "많은 기업들이 규제 때문에 어려운 상황인데, 스타트업 등 개별 기업들은 나서서 해결하기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규제를 넘어서서 벤처기업들이 글로벌로 나가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강조했다.

이용균 벤처기업협회 스타트업위원회 위원장은 '한국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벤처스타트업 생태계의 역할과 과제'라는 주제로 발제자로 나섰다.

이 위원장은 "정부의 강력한 드라이브와 여러 가지 지원에 힘입어 정부 주도의 벤처 정책들은 벤처 생태계를 양적으로 굉장히 성장을 시켰다"라며 "벤처 펀드 등의 벤처 투자 시장이 크게 성장을 했고 벤처 기업 수는 현재 4만개까지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러나 최근 벤처 생태계는 우호적으로 보기 어렵다. 금리, 물가, 환율 상승 등으로 인해서 여러 스타트업들이 복합 위기에 직면해 있고 또한 전쟁 등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이 굉장히 높아지고 있다"며 "특히 스타트업들은 굉장히 영세하기 때문에 이와 같은 외부 환경 요소에 따른 건전성이나 아니면 이를 견뎌낼 수 있는 힘이 낮다"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이와 같은 상황 속에서 벤처 투자 시장까지 위축이 되다 보니 인수합병(M&A)이나 기업공개(IPO) 등의 투자 자금이 회수 시장이 원활하게 작동되고 있지 않다"며 "여러 가지 격변하는 시대 속에서 우수 인재 확보가 굉장히 중요한 상황인데 우수 인재 확보가 매우 어렵고 또한 기존 규제와 더불어서 신규 규제들로 인해서 벤처기업의 경영 환경이 굉장히 어려운 상황이다"고 설명했다.

이 위원장은 "올해 상반기 벤처 투자는 전년보다는 상당히 회복됐지만 국내 벤처 투자 규모는 여전히 위축되어 있는 상황이다. 창업 기업 수도 2020년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를 하고 있고 특히 기술 기반의 창업 기업 수도 점차 감소를 하고 있다"며 "이럴 때일수록 벤처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제도나 규제 개선 등이 정부의 입법 정책적 대안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호소했다.

특히 4차 산업혁명을 맞이한 대전환 시대에 핵심 업종이 벤처기업군이라고 강조했다. 벤처 생태계 활성화를 통해서 벤처 기업들이 스케일업을 하고 벤처 창업 기업으로 성장을 하게 되면 그만큼 국가 경제 발전에도 큰 성과를 이룰 수 있다고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앞으로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사업들이 급속도로 발전하고 시장의 혁신 속도를 정부가 따라가기가 어렵기 때문에 현재는 민간이 주도하고 정부는 조력하는 민간 주도의 벤처 생태계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이 위원장은 이를 위해 정부는 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선택과 집중을 통해서 빠른 결정으로 민간이 주도하는 벤처 생태계를 조력해야 된다고 제언했다.

이를 위해 벤처 투자 시장 확대를 위한 혁신벤처 금융 제도 도입을 제안했다. 또한 다양한 형태의 모험자본 육성을 위한 법 체계 구축은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이 위원장은 현재 투자가 제한되어 있는 퇴직연금의 벤처 투자를 허용을 하거나 대규모 민간 자본의 유치를 통해서 민간 중심의 벤처 투자 생태계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혁신 금융 제도를 도입하거나, 아니면 규제 완화와 세제 지원 혜택 등이 이루어질 수 있다면 이러한 투자 활성화 정책이 활발하게 진행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현재 규제 체계는 우리나라의 경제성장과 신산업 발전에 큰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러한 제한적 규제 체계 또는 신산업의 진입 규제 그리고 새롭게 등장하는 규제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해서 혁신을 저해하고 있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는 경제 성장을 둔화시키고 글로벌 경쟁력을 약화시키는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국회와 정부의 역할은 신산업 분야의 벤처 기업들이 혁신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하고 신산업 분야는 광범위하고 적극적으로 사전 허용 원칙을 채택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마지막으로 윤건수 한국벤처캐피탈협회장은 '벤처투자의 이해와 벤처 생태계 활성화 방안'을 주제를 맡아 벤처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퇴직연금 운용 규제완화와 딥테크 특례상장 제도 등으로 코스닥 시장을 활성화하는 것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한편, 이날 출범식에는 유니콘팜 공동대표인 강훈식·배현진 의원과 연구책임의원인 김한규·이해민 의원을 비롯해 정회원(박덕흠·박상혁·장철민·김성회 의원), 준회원(김성원·이양수·한지아·김소희 의원)이 참석했다. 유니콘팜은 스타트업 생태계 발전을 위한 법안 발의 및 정책 연구를 주도하고 스타트업 규제 완화와 혁신 촉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yuniy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정후 18게임 연속 안타 행진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KBO 출신 타격 천재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메이저리그를 뒤집어 놓고 있다. 한국인 빅리거 최장 연속 경기 안타 신기록을 하루 만에 새로 썼다. 결정적인 순간에 변함없는 클린 히트로 소속팀의 8점 차 대역전승에 기여했다. 이정후는 11일(한국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MLB)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홈경기에 우익수,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볼넷 2득점 1도루를 기록했다. 전날 17경기 연속 안타로 추신수와 김하성을 넘어섰던 이정후는 이날 안타를 추가하며 기록을 18경기로 늘렸다. 일본의 오타니 쇼헤이가 가진 연속 안타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샌프란시스코 로이터 =뉴스핌] 박상욱 기자=이정후가 11일(한국시간) MLB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홈경기에서 9회 끝내기 만루포를 때린 브라이스 엘드리지와 포옹하고 있다. 2026.6.11 psoq1337@newspim.com 시즌 23번째 멀티히트다. 최근 3경기 연속 2안타 이상을 몰아친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335에서 0.338로 뛰어올랐다. 내셔널리그 타율 선두 오토 로페스(0.341)를 3리 차로 턱밑까지 추격한 메이저리그 전체 2위 기록이다. 이정후는 2회말 첫 타석에서 워싱턴 좌완 선발 포스터 그리핀을 상대로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4회말 두 번째 타석에서도 2루수 땅볼에 그쳤다. 세 번째 타석부터 진가를 드러났다. 팀이 1-6으로 뒤진 6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 이정후는 그리핀의 초구 낮은 커브를 감각적인 배트 컨트롤로 걷어 올려 우전 안타를 만들었다. 스트라이크존을 벗어난 유인구였지만 이정후의 방망이를 피해 가지 못했다. 지난달 15일 LA 다저스전부터 시작된 18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 완성됐다. [샌프란시스코 로이터 =뉴스핌] 박상욱 기자=이정후가 11일(한국시간) MLB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홈경기 8회 2루 도루에 성공하고 있다. 2026.6.11 psoq1337@newspim.com 8회말에는 '발 야구'로 추격의 불씨를 지폈다. 3-9로 뒤진 상황에서 이정후는 풀카운트 승부 끝에 귀중한 볼넷을 골라냈다. 지난달 4일 탬파베이 레이스전 이후 39일 만에 나온 볼넷이다. 출루한 이정후는 곧바로 2루를 훔쳐 시즌 3호 도루를 성공시켰다. 이틀 연속 도루다. 이후 대니얼 수색의 적시 2루타 때 홈을 밟으며 득점까지 올렸다. 자이언츠는 8회에만 맷 채프먼과 라파엘 데버스의 백투백 홈런 등을 묶어 5점을 추격했다. [샌프란시스코 로이터 =뉴스핌] 박상욱 기자=이정후가 11일(한국시간) MLB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홈경기 9회 안타를 치고 나가 셀레브레이션을 하고 있다. 2026.6.11 psoq1337@newspim.com 이날의 역전 드라마의 크라이막스는 9회말 정규이닝 마지막 공격이었다. 7-10으로 뒤진 무사 1·2루 찬스가 이정후에게 걸렸다. 워싱턴은 빅리그에서 가장 뜨거운 타자인 이정후를 저격하기 위해 좌완 미첼 파커를 마운드에 올렸다. 이정후는 불리한 볼카운트(1볼-2스트라이크)에 몰렸으나 파커의 5구째 바깥쪽 직구를 가볍게 밀어 쳐 좌전 안타를 날렸다. [샌프란시스코 로이터 =뉴스핌] 박상욱 기자=샌프란시스코 선수들이 11일(한국시간) MLB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홈경기에서 역전 만루 홈런을 친 브라이스 엘드리지를 축하하며 역전승을 자축하고 있다. 2026.6.11 psoq1337@newspim.com 순식간에 무사 만루 찬스가 만들어졌고 후속타자 브라이스 엘드리지는 파커를 상대로 우측 담장을 넘기는 끝내기 역전 만루 홈런을 쏘아 올렸다. 1-9로 뒤지던 경기를 11-10으로 뒤집은 오라클 파크 역사에 남을 '극장승'이었다. 이정후의 정교한 타격을 징검다리로 대역전 시나리오가 완성됐다. psoq1337@newspim.com 2026-06-11 08:47
사진
FIFA 월드컵 76조원 베팅 전쟁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2026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이 사상 최대 규모의 스포츠 베팅 이벤트가 될 전망이다. 미국 스포츠 베팅 시장이 사실상 처음으로 월드컵 특수를 온전히 누리게 되면서 온라인 스포츠북과 예측시장, 스포츠 데이터 업체들 간 고객 확보 경쟁도 한층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CNBC에 따르면 시장에서는 이번 월드컵 기간 전 세계 베팅 규모가 500억달러(약 76조원)를 넘어설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2022년 카타르 월드컵 당시 350억달러를 웃돌았던 수준보다 크게 늘어난 규모다. [프라하 로이터=뉴스핌] 월드컵에서 홍명보호와 함께 A조에 속한 체코 대표팀의 주장인 소우체크. 2026.06.09 wcn05002@newspim.com 이번 대회는 48개국 체제로 확대되면서 경기 수가 기존보다 40경기 늘어난 104경기로 치러진다. 개최지도 미국·캐나다·멕시코로 확대됐고, 미국 내 스포츠 베팅 합법화 지역도 크게 늘어나면서 관련 산업 전반의 수혜가 예상된다. 맥쿼리는 이번 월드컵이 스포츠 베팅 업체들의 2027년 EBITDA(상각전영업이익)를 2~5%가량 끌어올릴 것으로 전망했다. ◆ 팬듀얼·드래프트킹스 수혜 기대…스포츠 데이터 기업도 주목 가장 큰 수혜 기업으로는 팬듀얼 모회사인 플러터 엔터테인먼트(Flutter Entertainment)가 꼽힌다. 플러터의 피터 잭슨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CNBC 인터뷰에서 "슈퍼볼 시청자가 약 2억명이라면 2022년 월드컵 결승전은 15억명이 시청했고 전체 대회는 50억명이 지켜봤다"며 "월드컵은 완전히 다른 규모의 이벤트"라고 말했다. 도이체방크는 미국 내 월드컵 베팅 규모만 약 33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산했다. 업체별로는 팬듀얼이 약 13억달러, 드래프트킹스(DKNG)가 11억달러 수준의 베팅을 처리할 것으로 예상했다. 베트MGM, 시저스 엔터테인먼트(CZR), 펜 엔터테인먼트(PENN)도 수혜 기업으로 거론된다. 스포츠 데이터 업체들도 주목받고 있다. 지니어스 스포츠(GENI)와 스포트레이더(SRAD)는 최근 예측시장 플랫폼 칼시(Kalshi)에 축구·야구·하키·UFC 관련 데이터를 제공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시장에서는 베팅 산업 성장에 따라 경기 데이터와 실시간 통계의 가치도 함께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 칼시·폴리마켓 급성장…예측시장도 월드컵 특수 이번 월드컵은 예측시장 플랫폼의 성장 여부를 가늠할 중요한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파이퍼 샌들러에 따르면 칼시와 폴리마켓의 합산 거래량은 최근 70억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칼시는 이번 월드컵과 관련해 약 500개의 예측 시장을 개설했다. 현재 가장 활발한 거래가 이뤄지는 시장은 결승전 우승팀 예측으로, 스페인과 프랑스가 우승 후보로 꼽히고 있다. 최근 팬애틱스, 팬듀얼, 드래프트킹스도 예측시장 사업에 뛰어들며 시장 경쟁이 한층 치열해지고 있다.   시장에서는 월드컵이 단순한 스포츠 이벤트를 넘어 스포츠 베팅, 예측시장, 스포츠 데이터 산업 전반의 판도를 바꾸는 초대형 비즈니스 이벤트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미국 스포츠 베팅 시장이 성숙기에 접어든 가운데 이번 월드컵이 관련 기업들의 성장성을 시험하는 분수령이 될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koinwon@newspim.com 2026-06-10 22:3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