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버·네트워크 등 9개 분야 전문가 참여
장애 신속 해결 및 재발 방지 목표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행정안전부 산하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은 26일 분야별 민간 정보기술(IT) 전문가 105명을 '디지털 행정서비스 장애 대응 민간 전문가'로 위촉한다고 25일 밝혔다.
민간 전문가 위촉은 민간의 전문가와 행정기관 간 협력을 강화해 디지털 행정서비스 장애 대응의 전문성을 높이는 취지다.
행정안전부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입구=김보영 기자2024.09.25 kboyu@newspim.com |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은 민간과 행정기관 간 협력을 강화해 디지털 행정서비스 장애 대응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민간 전문가들을 위촉했다고 설명했다.
민간 전문가는 서버, 스토리지, 소프트웨어, 보안, 네트워크 등 9개 분야에서 105명으로, 디지털 행정서비스에 고난도나 복합·반복적 장애 등이 발생할 경우 서비스 소관 기관 요청에 따라 활동하게 된다.
이재용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원장은 "디지털 행정서비스 장애를 신속하게 해결하고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주요 장비 및 소프트웨어 민간 전문 기술자와의 협업이 필수"라며 "이번에 위촉된 민간 전문가들과 함께 각 기관에 체계적이고 신속한 장애 대응 지원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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