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건양대병원은 오는 26일 암센터 5층 대강당에서 대장암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대한대장항문학회에서 지정한 '9월 대장암의 달'을 기념해 건양대병원 대장암 다학제 진료팀이 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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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병원 전경. [사진=건양대병원] |
강좌는 ▲대장암센터 소개(외과 최원준 교수) ▲대장암 조기 검진(소화기내과 구훈섭 교수) ▲대장암 수술적 치료(외과 노승재 교수) ▲장루 교육(이혜란 간호사) 순으로 진행되며 강의 후 질의응답 시간도 진행될 예정이다.
구훈섭 건양대병원 소화기내과 구훈섭 교수는 "대장암의 최신 치료뿐 아니라 예방법, 수술 후 관리 등 모든 궁금증을 모두 풀어드릴 예정"이라며 "정성껏 강의를 준비한 만큼 많은 관심과 참석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건강강좌는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고 참석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될 예정이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