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간 단양 상진나루 계류장서 열려
충북 첫 요트대회, 경제 활성화 기대
[단양=뉴스핌] 백운학 기자 =2024 단양호 생활체육 요트대회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충북 단양군 상진나루 계류장 일원에서 열린다.
충북요트협회가 주최하고 단양군과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한다.
요트대회 포스터.[사진=단양군] 2024.09.19 baek3413@newspim.com |
충북에서 처음 열리는 생활체육 요트대회다.
대회는 레이저(스탠다드, 레디얼), 피코, 토파즈, 윙 포일 등 4개 종목에서 진행되며 5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각 종목은 세일링 요트(딩기)와 카이트보딩으로 분류된다.
군 관계자는 "이 대회 위해 관계자와 많은 관람객이 단양을 찾을 것으로 예상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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