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소방서‧공공심야어린이병원 찾아 소방관‧의료진 격려
[광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고광완 광주시 행정부시장은 추석을 앞두고 남부소방서와 전국 최초 공공심야어린이병원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13일 광주시에 따르면 고광완 행정부시장은 전날 추석을 앞두고 남부소방서와 광주기독병원을 방문해 추석 연휴 동안의 비상근무 체제와 시민생활안전을 점검했다.
고광완 광주시 행정부시장, 추석 앞두고 남부소방서 방문. [사진=광주시] 2024.09.13 ej7648@newspim.com |
남부소방서에서 고 부시장은 추석 연휴 비상근무 현황을 확인하고, 소방관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광주소방안전본부는 추석 명절 대형재난사고 대비를 위해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특별경계근무를 시행한다.
이어 고 부시장은 광주기독병원을 찾아 공공심야어린이병원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의료진을 격려했다. 광주기독병원은 아이들이 아플 때 언제든지 안전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평일과 휴일 밤 12시까지 운영된다.
또한 광주시는 명절 연휴 동안 시민 안전과 편의를 위해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비상진료와 물가안정 대책 등도 마련했다.
고광완 행정부시장은 "시민들의 안전한 명절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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