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 우수사례 대통령상…하수찌꺼기 소각시설 계절관리제 이행 우수상 수상
[양평=뉴스핌] 한종화 기자 =양평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정보통신 등 각종 시책 및 정책이 높은 평가를 받으며 빛을 발하고 있다.
양평군이 제29회 지방자치단체 정보통신 우수사례 발표 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사진=양평군] 2024.09.11 hanjh6026@newspim.com |
군은 11일 행전안전부가 주최하고 경상남도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한 제29회 지방자치단체 정보통신 우수사례 발표 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군은 대회에서 전국 최초의 인공지능(AI)과 데이터 기반의 '지자체형 스마트 민원행정 서비스 플랫폼인 '나만의 민원공무원, 스마트 양평톡톡'을 사례로 제시했다.
또 스마트 양평톡톡을 통해 대형폐기물 배출신고 서비스와 각종 공공서비스 통합예약, 군정 홍보콘텐츠 알림, 인공지능(AI) 민원챗봇 상담 서비스 및 정보 제공 등을 발표했다.
군은 올해 스마트 양평톡톡 2단계 사업으로 지능형 수도행정 서비스와 종이 없는 민원 신청,공공재 구매,스마트 양평톡톡 고도화 등 주민편의를 위한 기능을 확장중이다.
전진선 군수와 직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양평군] 2024.09.11 hanjh6026@newspim.com |
군은 이날 환경부 한강유역환경청이 주관한 하수찌거기 소각시설 계절관리제 자발적협약 이행실적 평가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군은 평가에서 미세먼지 고농도 계절 소삭시설 월 1회 이상 중지하고 허가 배출기준보다 강화된 배출 농도를 설정하는 엄격한 소각시설 운영,실시간 모니터링 및 대기오염도 측정과 필요 조치 등을 시행하는 등 환경 개선 노력을 인정받았다.
전진선 군수는 "군의 스마트 양평톡톡을 통해 주민들의 보다 편리한 양평살이를 도모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주민 편익을 도모하고 있다.앞으로도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 건설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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