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고창군이 추석 연휴기간인 오는 14~18일 모든 장사시설을 휴무없이 정상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고창군 장사시설은 추모의집(봉안당), 고창푸른숲자연장, 무장녹두숲자연장 등 3곳이 운영 중에 있다. 군은 최근 추모의집 이용객 편의를 위해 내부 바닥과 조명 등 노후 시설물을 교체했다.
고창군이 추석 연휴기간인 14~18일 모든 장사시설을 휴무없이 정상 운영한다.[사진=고창군]2024.09.11 gojongwin@newspim.com |
군은 이번 추석에 추모객이 대거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이달부터 이용자의 안전과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조경수 수목 전지작업, 벌초 등 환경정비를 마쳤다.
정재민 고창군 사회복지과장은 "성묘객이 집중되는 추석 당일보다는 명절 기간 중 분산하여 장사시설을 방문해달라"고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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