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뉴스핌] 박노훈 기자 = 화성시가 일반음식점의 경쟁력을 높이고 위생적인 음식문화 정착을 위한 입식테이블 교체 지원 사업 참여업소를 모집한다.
화성시청사 전경. [사진=화성시] |
10일 화성시에 따르면 참여대상은 화성시에서 영업 신고 후 6개월이상 영업하고 있는 일반음식점으로 선착순 14개소를 모집한다.
단,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와 프랜차이즈 형태의 업소 등은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지원신청서를 작성해 첨부서류와 함께 위생정책과에 방문 또는 우편,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업소당 최대 150만원이 지원되며, 사업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청 홈페이지(홈페이지 부서별 공지사항)에서 확인 또는 위생정책과에 문의하면 된다.
오제홍 환경국장은 "음식문화 개선을 통해 음식점의 경쟁력 강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정책으로 위생업소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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