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 개발사와 첫 협업... 머지 장르에 애니팡 캐릭터 접목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위메이드플레이가 인기 지식재산권(IP) '애니팡'을 활용한 신작 모바일 게임 '애니팡 머지'를 국내외 시장에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애니팡 머지'는 위메이드플레이가 외부 개발사인 '스탠드에그'와 협업해 제작한 작품이다. 재료 아이템을 합쳐 상위 아이템을 만드는 머지(결합) 장르로, 카페 사장님을 찾는 이야기를 배경으로 한다.
이 게임에는 '애니팡 프렌즈' 2기 캐릭터들도 대거 등장한다. 3D풍의 토끼 '애니', 늑대 '헌터', 사자 '레오' 등 30여 종의 캐릭터를 수집하고 육성할 수 있다.
[사진=위메이드플레이] |
손상아 위메이드플레이 PM은 "애니팡 머지는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는 머지 장르에 애니팡 캐릭터들의 매력이 더해진 게임"이라며 "애니팡 IP에 대한 즐거움과 가치를 전할 새로운 도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애니팡 머지'는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받을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