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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까사, 까사미아 '1인 리클라이너' 등 선물 인기 품목 매출 ↑

기사입력 : 2024년09월10일 09:11

최종수정 : 2024년09월10일 09:11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신세계까사(SHINSEGAE CASA)의 까사미아(CASAMIA) 1인 리클라이너 소파 및 마테라소(MATERASSO) 매트리스 등의 매출이 추석을 앞두고 크게 올랐다.

신세계까사의 까사미아 1인 리클라이너 소파와 마테라소 포레스트 컬렉션 매트리스 등의 매출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크게 신장했다. 사진은 까사미아 '우스터' 1인 리클라이너. [사진=신세계까사]

최근 몇 년간 '집'이라는 공간에 요구되는 기능이 '온전한 휴식'에 집중되면서 편안함과 실용성, 디자인을 모두 갖춘 인테리어 상품이 주목받았다. 여기에 최근 명절 선물 수요가 더해져 이와 같은 제품들의 판매량이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명절 선물 베스트 품목 중 하나로 손꼽히는 까사미아의 1인 리클라이너 소파류의 인기가 식지 않고 있다. 9월 1일부터 8일까지 약 일주일간 1인 리클라이너 소파 매출은 이전 8일(8월 24일~8월 31일) 대비 10%가량 신장했다.

그 중에서도 지난 7월 출시한 '우스터 패브릭'과 '옴므'의 신규 컬러 제품들의 매출이 눈에 띄게 올랐다. 해당 제품들은 같은 기간 56% 신장세를 보였다.

까사미아의 스테디셀러 중 하나인 '우스터'는 등받이와 헤드레스트 각도 조절, 회전 기능이 탑재된 1인 리클라이너다. 거실 · 서재 등 다양한 공간에서 활용할 수 있어 인기다.

기존 가죽 버전의 인기에 힘입어 새롭게 선보인 패브릭 버전 역시 부드럽고 포근한 분위기 연출이 가능해 30대 젊은 고객층을 중심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옴므 1인 리클라이너'도 부드러운 곡선 디자인에 남미산 탑그레인 천연 가죽, 은은한 광택을 띄는 스틸 다리를 매칭한 모던한 스타일로 사랑받으며 꾸준히 판매 상위 제품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한편, 신세계까사의 수면 전문 브랜드 '마테라소'의 '포레스트 컬렉션' 매트리스도 같은 기간 매출이 26% 상승세를 보였다.

마테라소 포레스트 컬렉션은 자연에서 온 소재와 글로벌 인증을 받은 폼 등 우수한 자재를 사용해 건강하고 안전한 수면 환경을 만들어주는 매트리스 시리즈다. 최근 환경부 주관 친환경 인증을 취득하며 품질과 안전성을 입증했다.

이는 최근 건강과 안전에 더 민감한 소비자들의 니즈와 부합하는 것은 물론, 가족을 위한 선물로도 적합해 명절 인기 품목으로 떠올랐다.

그 외 정갈하고 우아한 상차림이 가능한 까사미아 테이블웨어도 잘 팔렸다. 조선시대 백자에 현대적 감각을 더한 '소백'과 조개 껍데기를 닮은 앤티크한 스타일의 '헤리티지' 시리즈 등이 감각적인 디자인과 실용적인 구성으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신세계까사는 이러한 추세를 반영해 실속 있는 명절 선물 준비를 위한 특별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까사미아 인기 소파와 매트리스를 비롯해 식기 · 홈데코 용품 등의 구매 혜택을 선보인다.

먼저, 9월 말까지 구름 위에 앉은 듯 편안한 착석감으로 사랑받는 까사미아의 베스트셀러 소파 '캄포' 시리즈의 '캄포 플러스'를 최대 15% 할인가에 판매한다. '우스터', '뉴하이브', '로네', '뉴테라모' 등 까사미아 MD가 선정한 'MD'S PICK' 인기 소파도 최대 20% 할인한다.

패키지 할인도 풍성하다. 까사미아 소파 구매 고객이 기타 거실 가구를 함께 구매하면 거실 가구를 최대 3종까지 15% 할인해준다. '캄포 플러스' 소파와 '마테라소 포레스트 컬렉션' 매트리스 동시 구매 시에는 최대 20% 결합 할인이 적용된다.

그 외 '소백', '헤리티지' 등 가족들과 함께하는 티타임과 식사 자리를 위한 인기 식기 시리즈와 다양한 홈데코 용품도 18일까지 최대 50% 할인가에 구매 가능하다.

신세계까사 관계자는 "올 추석에는 명절 피로를 풀고 편안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리클라이너와 매트리스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해당 제품들을 구매하시는 고객들이 추석 연휴 전 배송을 받으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 중이다. 신세계까사의 인기 선물 아이템으로 가족·지인들에게 따뜻한 마음 전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yuniy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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