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보성군은 추석을 맞아 7일 지역 내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녹차골보성향토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김철우 군수와 더불어민주당 문금주 국회의원은 유통환경과 소비 트렌드의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 상인들을 격려하고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함께 장보기를 진행했다.
김철우 군수와 문금주 국회의원을 비롯한 보성군의회 의원들이 함께 녹차골보성향토시장에서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를 진행하고 있다.[사진=보성군] 2024.09.07 ojg2340@newspim.com |
김철우 군수는 "추석맞이 장보기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기를 부여함은 물론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전통시장의 안정적인 매출액 확보 방안을 강구할 것"이라며 "지역 국회의원과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것이다"고 말했다.
보성군은 오는 12일 녹차골보성향토시장, 13일 조성5일시장, 14일 벌교전통시장에서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와 협력한 장보기 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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