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반곡동 복커서 시민과의 대화 진행
[세종=뉴스핌] 오종원 기자 = 세종시는 최민호 시장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오는 5일 반곡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시민과의 대화' 시간을 갖는다고 4일 밝혔다.
올해 시민과의 대화는 지난 5월과 7월 각각 진행됐으며, 오는 11월까지 권역별로 총 여섯 차례 더 진행될 예정이다.
세종시청 본청 청사 전경. [사진=뉴스핌DB] |
이번 시민과의 대화는 보람동·대평동·소담동·반곡동·집현동 등 3·4생활권 주민들을 대상으로 열린다. 해당 지역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이번에는 최민호 시장이 직접 '세종이 미래다'를 주제로 5대 비전과 3대 핵심 과제를 설명하고 시정 방향에 대한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으로 열릴 예정이다.
시는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주민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시민과의 대화는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라며 "주인공인 주민 여러분이 많이 참석하셔서 시정에 대한 의견을 함께 나눴으면 한다"고 말했다.
jongwon34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