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뉴스핌] 정종일 기자 = 경기 여주시가 2024년 경기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중첩규제 속 새로운 투자유치의 길을 만드는 여주시!' 사례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여주시가 2024년 경기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중첩규제 속 새로운 투자유치의 길을 만드는 여주시!' 사례로 장려상을 수상했다.[사진=여주시] |
이날 경진대회 본선에는 예선을 통과한 8개 시군 및 10개 공공기관이 참여했으며, 온라인 여론조사 및 최종 발표심사 결과를 합산하여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여주시는 중첩규제 등 기업 유치가 어려운 악조건 속에서도 ▲투자유치 전담팀 신설 ▲경기도와 지속적인 협업 추진 ▲찾아가는 맞춤형 1:1 기업 세일즈 ▲각종 인허가 절차 지원 ▲기업들에 실질적인 인센티브 제공을 위한 적극적인 조례 개정 등을 통해 기업 맞춤형 입지를 제공으로 3000억원 상당의 투자유치를 이끌어낸 성과를 인정받았다.
여주시 관계자는 "여주시 공직자들의 적극행정을 위한 노력이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공직자들이 적극행정을 추진할 수 있는 공직문화를 조성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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