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정치 국방·안보

속보

더보기

[김종원의 국방인사이드] 북한 'AI 자폭 드론', 한국군 '방공망 무력화' 심각

기사입력 : 2024년08월27일 05:00

최종수정 : 2024년08월27일 05:00

北 "김정은, 각종 자폭형 무인기들
AI 기술 도입해 더 많이 개발 생산"
홍민 "항속거리 50~200km 단거리
최고고도 6200m 이하 저고도 드론"
권용수 "자율형 자폭 드론 개발 땐
포병 무기체계 작전수행 위협 우려
드론 대응 교육·훈련 시스템 시급"

[서울=뉴스핌] 김종원 국방안보전문기자 = 북한은 26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 24일 국방과학원 무인기연구소에서 조직한 각종 무인기들의 성능시험을 현지에서 지도했다"고 밝혔다.

북한은 이날 관영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각이한 타격권 내에서 이용되는 무인기들은 지상과 해상에서 적의 임의 목표들을 공격하는 사명을 갖고 있다"면서 "각종 무인기들은 설정된 각이한 항로를 따라 비행했으며 모두 지정된 표적을 정확히 식별하고 타격 소멸했다"고 전했다.

북한은 "김 위원장이 세계 군사 과학의 추세로 보나 전장들에서의 전투 경험으로 보나 각이한 유형의 무인기들을 개발하고 그 전투적 성능을 부단히 높이는것은 전쟁 준비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한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이 8월 26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 24일 국방과학원 무인기연구소에서 조직한 각종 무인기들의 성능시험을 현지에서 지도했다"며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조선중앙통신]

◆하롭·란쳇-3 유사한 '체공형 자폭 드론'

또 북한은 "김 위원장이 전략 정찰과 다목적 공격형 무인기들뿐 아니라 전술적 보병과 특수작전 구분대들에서 이용할 수 있는 각종 자폭형 무인기들도 더 많이 개발 생산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북한은 "김 위원장이 바다를 끼고 있는 해양국 특성에 맞게 핵어뢰와 같은 수중 전략 무기체계들은 물론 각종 자폭 공격형 수중무인정들도 부단히 개발해야 한다"면서 "무인기 개발에서 인공지능 기술을 적극 도입하는 방향으로 나가야 한다면서 그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과업과 방도들을 제시했다"고 보도했다.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이 이번에 공개한 드론 유형에 대해 "방공망 무력화를 위한 '전투드론', 전술적 목적 측면에서 사단 이하 작전용 '전술드론', 항속거리 50~200km '근거리 또는 단거리 드론', 최고 고도 6200m 이하 '저고도 드론'에 해당한다"고 분석했다.

홍 연구위원은 북한의 이번 자폭 드론 공개 배경과 관련해 "8차 당대회와 2023년 12월 당 중앙위 8기 9차 전원회의에서 제시된 무인항공공업 부문 과업수행 성과를 과시하기 위한 것"이라면서 "한미 연합 훈련과 한미 공군력에 대응한 심리전 차원의 공개"라고 봤다.

북한은 8월 26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이스라엘이 개발한 하롭(Harop) 자폭형 드론과 유사한 드론을 날리는 성능시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조선중앙통신]

또 홍 연구위원은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전쟁을 치르며 란쳇(Lanset)-3이 우크라이나군을 공격하는 영상을 의도적으로 공개하는 심리전을 전개했다"면서 "한국의 제공과 방공을 회피하며 공격할 수 있는 무기 공개를 통해 압박하는 효과를 노린 것"이라고 분석했다.

북한은 이번에 가오리 날개형과 X자 날개형의 두 종류 형상의 드론을 공개했다. 바로 1년 전인 2023년 7월 전승절 열병식에서는 샛별-4·샛별-9와 같은 무인 정찰기와 무인 공격기가 등장했다. 1년 만에 새로운 자폭형 드론을 처음으로 외부에 내놨다. 

형상만으로 본다면 가오리 날개형 드론은 이스라엘이 개발한 하롭(Harop) 자폭형 드론과 유사하다. X자 날개형 드론은 러시아가 개발해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사용하고 있는 란쳇-3과 흡사하다. 하롭과 란쳇-3 두 종류 모두 체공형(Loitering type) 자폭 드론이다. 적 방공망을 무력화하고 전차와 자주포, 장갑차 등을 파괴하기 위해 개발됐다.  

북한이 8월 26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러시아가 개발해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사용하고 있는 란쳇(Lanset)-3과 흡사한 자폭형 드론이 전차를 수직 타격하는 장면을 공개했다. [사진=조선중앙통신]

◆스스로 알아서 추적, 표적 은밀·정밀 타격

하롭은 자율형이기 때문에 작전지역 상공을 오랜 시간 체공하면서 레이더나 통신 전파를 기다린다. 그러다가 레이더나 통신 전파가 탐지되면 따라 들어가서 추적 비행 후 레이더 기지나 통신 기지를 파괴한다.

이러한 하롭과 란쳇-3이 더욱 위협적인 것은 둘 다 실전에서 엄청난 파괴력이 이미 검증됐기 때문이다. 이스라엘은 오래전인 1970년대부터 무인기 개발에 착수해 1990년대부터 본격적으로 하롭 등 각종 드론을 전력화하고 수출까지 시작했다.

아제르바이잔군은 2016년 아르메니아 분쟁에서 하롭을 이용해 군 수송버스를 공격 파괴했다. 이스라엘도 시리아 대공기지를 무력화하는데 하롭을 운용했다.

란쳇-3은 최신 칩용 자폭 드론으로 평가된다. 2019년 러시아 모스크바 방산 전시회에서 처음으로 공개됐다. 바로 다음 해인 2020년 시리아 내전에 실전 투입됐다.

2022년 2월부터 시작된 우크라이나 전쟁에서는 최신형 드론으로 복합적인 현대전에 대량 투입되고 있다. 란쳇-3이 우크라이나 포병 무기의 50% 이상을 공격 대상으로 실전 운용되고 있다. 

공격형 자폭 드론인 하롭과 란쳇-3은 마치 미사일과 같은 '파이어 앤드 포겟' 방식이라는 점이 주목된다. 미사일이 발사(Fire) 되면 발사자는 미사일에 대해 잊고(Forget) 있어도 미사일 스스로 알아서 표적을 정확히 타격한다.

두 자폭 드론도 일단 이륙하면 정해진 목표나 지정된 경로를 따라 비행한다. 작전지역에 도달하면 체공하면서 감시활동을 한다. 어떤 전파나 적의 움직임이 탐지되면 스스로 알아서 자율적으로 추적하면서 표적을 은밀하고도 정밀하게 파괴한다.

북한이 8월 26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러시아가 개발해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사용하고 있는 란쳇(Lanset)-3과 흡사한 자폭형 드론이 전차를 파괴하고 있다. [사진=조선중앙통신]

◆'저비용 고효율' 벌떼공격, 방어 힘들어

최신 전술형 유도무기들은 1발에 최소 수억에서 수십억씩 하며 단발성 무기체계 특성을 지닌다. 하지만 드론은 '저비용 고효율' 무기체계로 수백만 원에서 수천만 원짜리 수십 개의 드론이 짧은 시간에 벌떼처럼 공격할 수 있다. 물리적인 무기체계 시스템을 갖고 대응하는 방어막을 치기는 쉽지 않다.

무기체계 권위자인 권용수(해사 34기) 국방대 명예교수는 "무엇보다 무인기 개발에서 인공지능(AI) 기술을 적극 도입하는 방향으로 나가야 한다면서 그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과업과 방도를 제시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권 교수는 "북한이 AI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자율형 자폭 드론을 개발하는 방향으로 역량을 결집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특히 권 교수는 "북한이 AI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완전한 자율형 공격용 자폭 드론 개발이 멀지 않았다면 한국군의 포병 무기체계의 작전 수행에 적지 않은 장애와 심각한 위협이 될 것으로 우려된다"고 평가했다.

권 교수는 "단시간에 엄청난 대량 공격 패턴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생각할 틈이 없다"면서 "최근 현대전에 맞춘 전략과 전술, 교리를 완전히 터득하고 공격 시나리오에 따른 즉각적인 상황 대응이 이뤄져야 한다"고 조언했다.

권 교수는 "현대전의 드론 위협을 심각하게 인식하고 한국군이 어떻게 싸울 것인가 하는 전략과 전술, 교리를 개발하고 교육·훈련 시스템 개혁에 노력과 예산을 집중 투자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드론을 잡는 물리적인 무기체계 도입이 능사가 아니라 전문 지식을 갖춘 운용자들이 전쟁을 수행할 수 있도록 교육·훈련 시스템을 전면적으로 개편하고 예산을 대폭 투자해야 한다는 말이다.

kjw8619@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기후동행카드, 고양·과천도 30일부터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시는 '기후동행카드'가 오는 11월 30일 첫 차부터 고양시와 과천시까지 서비스를 확장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로써 서울~고양~과천을 오가는 시민들도 월 5만~6만원대로 기후동행카드의 무제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지난 1월 27일 서울 지역을 대상으로 출발한 기후동행카드는 3월 30일 김포골드라인, 8월 10일 진접선·별내선까지 확대됐다. 서울 공동생활권인 인구 100만의 대규모 도시 고양시와 지리적으로 서울시와 경기남부의 길목에 위치한 과천시까지 연결됨에 따라 수도권으로 본격 확대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한다.  서울 외 지역 기후동행카드 이용 가능 도시철도 구간 [이미지=서울시] 서울시와 고양시, 과천시는 지난해 2~3월 기후동행카드 참여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후속 논의를 통해 구체적인 시행방안을 마련하고 11월 30일 고양시(3호선·경의중앙선·서해선), 과천시(4호선)의 기후동행카드 참여를 확정지었다. 관계기관들과 함께 시스템 개발·최종 점검을 완료했다. 이번 확대로 3호선은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역에서 서울시 송파구 오금역까지 모든 역사(44개)에서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경의중앙선은 고양시 일산서구 탄현역에서 구리시 구리역까지 34개 역사, 서해선은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역에서 서울시 강서구 김포공항역까지 7개 역사, 4호선은 남양주시 진접역에서 과천시 정부과천청사역사까지 34개 역사에서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할 수 있다. 이에 더해 현재 기후동행카드 서비스 범위에 이미 고양시를 경유하는 서울 시내버스 28개 노선과 과천시를 경유하는 6개 노선이 포함돼 있음을 고려하면 서울과 고양·과천을 통근·통학하는 약 17만 시민의 이동 편의가 더욱 증진될 것으로 보인다.  또 이용범위가 대폭 확대되면서 과천·고양 등 시민들도 기후동행카드의 다양한 문화 혜택을 동일하게 누릴 수 있다. 과천시 4호선 확대로 대공원역도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할 수 있는 만큼 방문 시 서울대공원 50% 할인 등 혜택을 참고하면 된다.  기후동행카드는 올해 1월 23일 서비스 시작 이후 70일 만에 100만 장이 팔리는 등 시범사업 단계부터 큰 호응이 확인된 바 있다. 7월부터 본사업에 들어가면서 청년할인권·관광객을 위한 단기권 등 다양한 혜택이 더해졌다. 평일 최대 이용자가 65만명이 넘어가는 등 인기가 지속되고 있다. 서울시는 고양·과천 지하철 적용을 시작으로 수도권 시민들에게도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관련 협의·시스템 개발 검토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향후 기후동행카드의 무제한 확장을 위한 타 경기도 지자체와의 논의 역시 급물살을 탈 것으로 기대된다고 시는 덧붙였다.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하려면 안드로이드 기반 휴대전화에서 '모바일티머니' 앱을 무료로 다운받아 충전하면 된다. 실물카드는 서울교통공사 1~8호선 고객안전실, 지하철 인근 편의점 등에서 구매한 후 서울교통공사 1~8호선, 9호선, 신림선·우이신설선 역사 내 충전기에서 권종을 선택·충전 후 사용할 수 있다.  기후동행카드의 고양시, 과천시 확대 등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고양시(031-909-9000), 과천시(02-3677-2285), 서울시 120 다산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윤종장 서울시 교통실장은 "김포·남양주·구리에 이어 고양·과천 확대로 경기도 동서남북 주요 시군까지 기후동행카드의 무제한 대중교통 혁신이 이어지고 있다"며 "교통비 절감·생활 편의·친환경 동참 등 일상 혁명을 수도권 시민들까지 누릴 수 있도록 수도권 지역 서비스 확대·편의 향상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kh99@newspim.com 2024-11-21 11:15
사진
김승연 회장, 시흥R&D캠퍼스 첫 방문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지난해 5월 공식 출범한 한화오션 사업장을 처음 찾았다.  한화그룹은 김승연 회장이 20일 '한화오션 중앙연구원 시흥R&D캠퍼스'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김승연 회장(가운데)이 한화오션 시흥R&D캠퍼스를 방문해 임직원들과 오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화그룹] 현장을 둘러본 김 회장은 미국 등 글로벌 시장 선점을 위한 초격차 기술경쟁력 확보를 강조했다. 해양 탈탄소 시대를 선도할 그린십(Green Ship) 기술과 방산 기술 혁신으로 조선·해양 분야에서 지속가능한 글로벌 강자로 자리매김할 것을 주문한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과 김희철 한화오션 대표이사, 손영창 한화오션 제품전략기술원장도 참석했다. 김승연 회장과 김동관 부회장이 한화오션 시흥R&D캠퍼스의 상업용 세계 최대 공동수조를 방문해 시연을 지켜보고 있다.[사진=한화그룹] 한화오션 시흥R&D캠퍼스는 상업용 세계 최대 규모의 공동수조와 예인수조, 국내 유일의 음향수조 등 첨단 시험 설비를 갖추고 있다. 이를 통해 조선·해양·방산 분야 친환경 초격차 기술 개발을 선도하는 핵심 연구 거점이다. 기술 리더십의 중요성을 강조해온 김승연 회장이 시흥R&D캠퍼스를 찾은 이유이기도 하다.  김승연 회장은 먼저 공동수조(Cavitation Tunnel)를 방문해 연구진의 시연을 지켜봤다. 상업용 세계 최대 규모의 한화오션 공동수조는 길이 62m, 높이 21m의 대형 터널로, 최대 출력 4.5MW 모터와 3600톤의 물을 통해 최대 15m/s의 유속을 형성할 수 있다. 특히, 선박의 추진력을 높이고 수중 방사 소음을 줄이는 연구 성과는 함정의 은밀성과 생존성을 강화하는 방산 기술 개발에도 활용되고 있다. 예인수조를 방문한 김 회장은 임직원들과 함께 수조 내 모형선을 끄는 예인전차에 탑승해 고품질 선박 성능 시험을 참관했다. 한화오션의 예인수조는 길이 300m·폭 16m, 담수량 3만3,600톤으로 세계 최대 규모 최신 시설을 자랑한다. 상선, 함정 등 다양한 선박의 저항, 운동, 조종 성능 등에 맞춤식으로 시험할 수 있다. 김승연 회장이 한화오션 시흥R&D캠퍼스 예인수조를 둘러본 후 임직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화그룹] 김 회장은 이 날 임직원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여러분은 한화그룹의 자산이자 대한민국 산업의 자산"이라며 "대한민국의 국익과 국격에 기여한다는 뜨거운 사명감을 갖고 연구에 임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더 밝게 빛날 한화의 미래에 조선해양 부문이 가장 앞에 서 있을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한화 가족 모두는 우리 그룹의 일원으로서 함께 나아갈 한화오션의 미래에 큰 기대를 가지고 있다. 여러분이 가진 무한한 잠재력과 기술 역량으로 새 시대를 선도해 나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승연 회장은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해 동일한 형상으로 축소된 프로펠러 모형을 제작하여 다양한 성능을 예측·평가하는 모형제작워크샵에 대한 설명도 들었다. 이곳에서 김승연 회장은 한화오션이 수출형 모델로 독자 개발한 2000톤급 잠수함 모형에 'K잠수함 수출로 글로벌 No.1 도약을 기원합니다'라고 적고 친필 서명하며 해외 수출 성공을 기원했다. 한화오션의 2000톤급 잠수함은 현존하는 디젤 잠수함 중 최고로 평가 받는 장보고-III 플랫폼에 기반해 자체 개발한 중형급 잠수함으로 최신 기술과 다양한 요구사항을 적용한 모델이다. 김승연 회장은 직원 식당에서 임직원들과 오찬도 함께 했다.  김승연 회장이 한화오션 시흥R&D캠퍼스를 방문해 임직원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사진=한화그룹] 김 회장은 이 날 한화오션 임직원들에게 "한화는 여러분들이 마음껏 연구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거친 파도를 막아주는 든든한 방파제가 될 것"이라며 굳건한 신뢰의 뜻을 전했다. 한화오션은 시흥R&D캠퍼스의 첨단 인프라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해양 솔루션을 개발하고 미래 해양 산업의 변화를 주도하는 글로벌 오션 솔루션 프로바이더로 도약하기 위한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aykim@newspim.com 2024-11-20 15:33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