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여주시에서 열린 철인3종 경기 30대 남성 참가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 로고 [뉴스핌DB] |
25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51분쯤 여주 대신면 양촌리 당나라섬 인근에서 수영종목 출발지점 500m 지점에서 선수 1명이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력 78명과 소방장비 18대는 현장에 도착해 2시간 35분쯤 실종자 A씨를 발견했다.
A씨는 심정지 사망 상태로 발견됐으며 cpr 유보 후 오전 11시7분쯤 병원에 이송조치됐다.
경찰은 A씨에 대한 정확한 사망 경위와 대회 안전 조치 등을 조사하고 있다.
1141worl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