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뉴스핌] 정종일 기자 = 서태원 가평군수가 23일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고향사랑기부 챌린지에 동참했다.
서태원 가평군수가 김포시장의 지명을 받아 고향사랑기부제 챌린지에 참여하고 있다. 서 군수는 육동한 춘천시장을 지명했다.[사진=가평군] 2024.08.23 observer0021@newspim.com |
고향사랑기부 챌린지는 지명된 기부 인증자가 인증사진을 게시하고 다음 기부자를 추천하는 릴레이 행사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의 지명을 받은 서태원 군수는 김포시에 기부 다음 주자로 육동한 춘천시장을 지명했다.
서태원 군수는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챌린지를 통해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이웃 지자체간 서로 협력하고 상생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거주지가 아닌 지역에 1인당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자에게는 10만 원까지 전액, 10만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와 기부금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 혜택이 제공된다.
가평군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잣, 포도즙, 전통주, 지역특산주, 휴양숙박시설 이용권 등의 답례품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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