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완주군이 추석을 맞아 완주사랑상품권 발행액 및 구매 한도를 9월 한 달 한시적으로 증액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류상품권은 30만 원으로 1인당 구매 한도가 동일하다. 카드형 상품권은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한다.
완주군청 전경[사진=뉴스핌DB] 2024.08.23 gojongwin@newspim.com |
50만원 이상 금액은 연구매 한도 200만 원에서 제외돼 기존 200만원을 구매한 사람들도 50만원까지 추가 구매 가능하다.
군은 완주사랑상품권 발행액을 32억원(카드 30억원, 지류 2억원)으로 확대한다. 할인율은 기존과 동일하게 10%다.
지류상품권 구입은 관내 농협은행·신협은행·새마을금고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카드상품권은 농협은행·전북은행·신협은행·새마을금고를 비롯해 지역사랑상품권'chak'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또한 고향사랑기부자가 완주군 가맹점에서 완주사랑카드 결제시 5%로 추가 캐시백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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