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뉴스핌] 고종승 기자 = 한국경마축산고등학교는 오는 23~24일 이틀간 한국경마축산고 일원에서 '제1회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배 전국 유소년 말산업 축제'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전국 유소년 말산업 축제 주요 종목은 장애물 20m, 40m, 60m, 80m, 90m, 100m와 릴레이 경기 등 총 13종목에 걸쳐 360여 명이 대회에 참가해 자웅을 겨룰 예정이다.
남원 한국경마축산고서 23~24일 전국 유소년 말산업 축제가 개최된다.[사진=전북교육청]2024.08.21 gojongwin@newspim.com |
이 대회는 미래 승마의 주역 양성, 국산마의 우수성 홍보, 청소년의 정서함양 및 선진국형 레저 산업으로 정착시키고자 마련했다.
박준호 경마축산고 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말산업과 문화행사를 연계한 농촌 관광의 활성화와 지역축제로 자리매김하길 바라며 국내 말산업에 대한 이해를 더욱 확대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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