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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 "당분간 반도체 호황…안심할 수는 없어"

기사입력 : 2024년08월20일 16:11

최종수정 : 2024년08월20일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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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의 성장 DNA를 이야기하다' 주제 CEO 스피치 발언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은 "당분간 호황이 예측되지만, 이전의 다운턴(하락국면)을 고려하면 안심할 수만은 없다"고 말했다.

곽 사장은 20일 오전 경기 이천시 SK하이닉스 이천캠퍼스에서 'SK하이닉스의 성장 DNA를 이야기하다'를 주제로 CEO 스피치를 진행하며 이처럼 말했다.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 [사진=SK하이닉스]

곽 사장의 이날 발언은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 확대에 따른 실적 상승이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급변하는 반도체 산업 환경에 대비하며 지금에 안주하면 안된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곽 사장은 호실적 달성의 공을 구성원들에게 돌렸다. 그는 "AI 반도체 선구자로서 SK하이닉스가 리딩해가는 것은 구성원이 모두 원팀으로 일한 덕분"이라고 했다.

또 곽 사장은 그룹의 고유 경영체계인 SKMS에 대해서는 "이미 우리의 일하는 모습에 SKMS가 녹아 있어 다운턴, 중국 우시공장 화재 등 위기 상황을 극복할 수 있었다"며 "SKMS를 기반으로 잘 헤쳐 나가자"고 강조했다.

kji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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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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