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익산시는 20일 ㈜성원건설 이종원 대표가 시청을 방문해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익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지정 기탁 후 장애인 등 이동약자를 위한 경사로 설치에 사용될 예정이다.
㈜성원건설 이종원 대표가 시청을 방문해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사진=익산시]2024.08.20 gojongwin@newspim.com |
익산시는 지난 7월 익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협력해 의무 설치 시설이 아닌 모범음식점 등 인증음식점 6개소에 경사로 설치를 지원한 바 있다.
이종원 대표는 "장애인 등 이동약자를 위한 사업에 동참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번 후원으로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 이동약자의 편의를 증진하고 장애 친화적인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동약자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장애물 없는 익산시를 만들어 나가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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