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등 4건 집중 논의
[구리=뉴스핌] 한종화 기자 =구리시 열린시정 미래혁신 준비단이 다양한 시정혁신 정책 연구 및 발굴을 위해 개최하고 있는 제3회 정책연구 보고회가 지난 19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열렸다.
구리시 청사 전경[사진=구리시] 2024.08.20 hanjh6026@newspim.com |
구리시 열린시정 미래혁신 준비단은 국내․외 우수 혁신 정책 및 내부 행정개선 과제 등의 연구, 발굴을 통한 더 나은 시정 운영 및 시민 서비스 향상을 위해 지난 2022년 11월 구리시 소속 공무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만들어졌다.
보고회는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 조성 사업을 주제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 생애주기별 정책 ▲친환경 모두 타운 조성 ▲ 레지던스 조성 정책 ▲구리시 러닝크루 순찰대 운영 방안 등 총 4건의 정책 등 제안돼 집중 논의됐다.
특히 지난해 7월 제1회 정책연구 보고회 시 제안되어 시정 반영 확정된 ▲골목길 보이는 간이 소화기▲'빨간신호등' 남은 시간 알려주기▲일상에서 만나는 공간 休▲마을버스 공공TV 시정 홍보등의 추진성과 보고도 함께 이루어졌다.
보고회 제안된 정책 등은 소관부서의 효과성 및 실행 가능성 등을 최종 검토된 뒤 시정에 최우선으로 반영될 예정이다.
백경현 시장은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 사업뿐만 아니라 사노동 e-커머스 물류단지 등 대형 프로젝트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서도 열린시정 미래혁신 준비단의 심도 있는 연구와 다양한 정책 발굴 및 사업 추진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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