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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 구본길에 금메달 자체 포상금 7000만원 전달

기사입력 : 2024년08월16일 13:47

최종수정 : 2024년08월16일 13:47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은 2024 파리 올림픽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KSPO 스포츠단 소속 구본길과 김두홍 감독에게 자체 포상금을 14일 수여했다.

서울올림픽회관에서 진행된 포상금 수여식에서 조현재 이사장과 임직원이 모여 런던과 도쿄에 이어 파리 올림픽에서 단체전 3연패를 달성한 구본길에게 7000만원, 김두홍 감독에게 3500만 원의 포상금을 전달하고 그동안의 노력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파리 올림픽에서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 3연패를 달성한 KSPO스포츠단 구본길(오른쪽)이 14일 서울올림픽회관에서 국민체육진흥공단 조현재 이사장으로부터 포상금을 7000만원을 수여했다. 2024.08.16 zangpabo@newspim.com

이 포상금은 체육공단이 체육인복지법에 따라 메달리스트에게 지급하는 경기력 성과포상금이 아니라 KSPO 스포츠단 운영 지침에 따라 소속 선수에게 지급하는 자체 포상금이다.

조현재 이사장은 "올림픽 단체전 3연패라는 대업을 달성하며 자신과의 싸움을 이겨낸 구본길 선수와 오랜 기간 헌신적인 지도해온 김두홍 감독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구본길은 "단체전 3연패는 국민의 성원과 김두홍 감독님을 비롯한 체육공단 임직원들의 노력과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라며 "여러분의 응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화답했다.

zangpab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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