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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첨단소재, 투자회사 프롤로지움-벤츠 협업 부각

기사입력 : 2024년08월14일 10:59

최종수정 : 2024년08월14일 10:59

[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 이브이첨단소재는 14일 오전 10시 26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05% 상승한 223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11% 급등하는 등 최근 4거래일 연속 강세 흐름이다.

이브이첨단소재는 전고체 배터리를 대만 배터리 제조사인 프롤로지움 테크놀로지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 공동 개발하고 있다.

전고체 배터리는 물성이 고체인 덕분에 상용화 중인 니켈코발트망간(NCM),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대비 폭발이나 화재 위험이 덜하고, 에너지 밀도도 높아 주행가능거리를 획기적으로 늘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브이첨단소재는 "벤츠 최고기술책임자(CTO) 마르쿠스 쉐퍼가 '2016년부터 프롤로지움 테크놀로지와 전고체 배터리 관련 협업을 진행 중이다. 우리는 이 배터리가 전기차의 새로운 장을 열어줄 것이라고 믿는다'고 강조했다"고 전했다. 

이브이첨단소재에 따르면 프롤로지움 테크놀로지는 작년 6월 프랑스 북부 덩케르트 지역에 생산공장을 착공하고, 이르면 2027년부터 벤츠에 전고체 배터리를 공급할 계획이다.

이브이첨단소재 로고. [로고=이브이첨단소재]

00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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