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조국 "尹 정부 8·15 기념식 불참한다…'친일·밀정' 정권 축출 앞장설 것"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독립투사·순국선열, 국민께 용서 빌어…친일 권력 단상 도저히 볼 수 없어"
"尹, 검찰 쿠데타로 정권 잡더니 역사 쿠데타 획책하나"

[서울=뉴스핌] 김윤희 홍석희 기자 =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12일 뉴라이트 역사관 논란이 불거진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을 비롯한 윤석열 정부 고위직 인사들의 발언을 지적하며 "저희는 사흘 뒤 정부의 8.15 기념식에 불참한다"고 밝혔다. 

조 대표는 이날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독립투사와 순국 선열, 유족과 후손, 국민께 용서를 빈다. 그러나 친일파와 밀정이 가득한 권력의 단상을 도저히 바라볼 수 없다"며 "조국혁신당은 친일 밀정 정권을 축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사진=뉴스핌 DB]

조 대표는 이날 모두발언에서 "대한민국에 친일주구(親日走狗)가 다시 활개를 치고 있다. 하나 둘 밀정 또는 일본 간첩 같은 자들이 주요 공직과 학계에 낙하산처럼 내려앉고 있다"며 "'100년 전 일을 가지고 무조건 무릎 꿇어야 한다는 건 저는 받아들일 수 없다', 일본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이 한 말"이라 꼬집었다. 

또 "윤 대통령의 외교·안보 책사로 야쓰히로상 수상자인 김태효 국가안보실 차장은 이렇게 말한다. '일본의 한반도 유사 사태 시 개입이 기정사실화된 것은 평상시 대북 억지력을 증대시키는 효과를 발휘할 것', '자위대가 주권 국가로서 교전권을 사용하지 못해야 하는 상태에 영원히 있어야 한다는 논리는 대단히 편협하다'"라 인용했다.

조 대표는 "김태효 차장은 대통령실이 아니라 일본 총리실에 가야 하는 것 아니냐"며 "이런 발언은 차고 넘친다. '우리나라는 친일 청산할 게 없다'는 김광동 진실화해위원장, '일제 때 쌀 수탈이 아니라 수출'이라는 김낙연 한국학 중앙연구원장, '준비 없이 근대화 흐름에 밀려왔기에 실패했다'는 이배용 국가교육위원장, 급기야 '1945년 8월15일은 광복절이 아니'라며 광복을 부정하는 김형석은 독립기념관장이 됐다"고 열거했다. 

그는 "5.18 광주 민주화 운동 기념관장에 전두환을 임명하는 꼴"이라며 "용산 대통령실이 점검하는 공직 예비후보자 사전질문서에 일본의 식민지배로 조선이 근대화 됐다고 생각하느냐 류의 질문이 있고, 그렇다고 대답해야 후보자가 될 수 있는 것 아닌지 의문이 들 지경"이라 지적했다. 

그러면서 "친일 성향이 있었던 이승만·박정희·이명박·박근혜 정권도 이러지는 않았다. 역대 어느 대통령도 공개적으로 친일 발언하는 후보자를 중용하지 않았다"며 윤 대통령을 겨냥해 "검찰 쿠데타로 정권을 잡더니 역사 쿠데타를 획책하나. 밀정을 국가 요직에 임명하는 자가 바로 왕초 밀정"이라 맹폭했다.

또 최근 일본 사도광산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과정에서 불거진 논란을 거론하며 "외교부는 일본이 사도광산에서 강제노역 역사를 지우는 것도 방치한다. 그래서 무엇을 얻었나"라 반문했다. 

조 대표는 "청록파 조지훈 시인의 아들인 조태열 외교부 장관님 대답해보라, 대한제국이 존속했다고 일제보다 더 행복했겠냐는 신원식 씨는 국방부 장관이 됐다"며 "머지않아 독도 앞에 욱일기 단 일본 전투함이 출현하고, 한반도에 일본 자위대 파견대가 들어오는 끔찍한 상황을 상상하지 않을 수 없다"고 했다. 

이어 "앞으로 이들 목소리가 대한민국에 커지면 백범 김구는 테러리스트라거나 이완용의 결정은 민족을 위한 결단이라거나, 대한민국 건국일이 1945년 8월 15일이라거나 이런 주장이 득세하게 된다"며 "헌법에 담긴 3.1 운동과 임시정부의 의미는 뒤로 밀릴 것"이라 우려했다. 

조 대표는 "일제 한반도 수탈이 합법적이었다는 자들, 일제와 우리 조상은 일본 식민이었단 자들은 평생 그렇게 떠드시라, 단 일본으로 귀화하길 강력히 권한다"며 "저희가 막아내겠다. 피와 땀으로 지킨 이 나라를 지키기 위해 끝까지 싸우겠다"고 부각했다.

yunhu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코스피 9.6%·코스닥 14% 상승 [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코스피·코스닥 지수가 5일 역대급 상승률을 기록하며 마감했다. 코스피는 2008년 이후 최고 상승률을, 코스닥은 역대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90.36포인트(9.63%) 오른 5583.90에 마감했다. 개인은 1조7919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445억원, 1조7141억원 순매도했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뉴욕증시가 美·이란 접촉설에 반등한 가운데 5일 오전 코스피가 전장 종가보다 579.64 포인트(11.38%) 상승하며 5673.18로, 코스닥은 101.55포인트(10.38%) 상승한 1079.99로 거래를 시작한 가운데, 서울 중구 하나은행 을지로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장 대비 15.20원 하락한 1461.00원에 주간거래를 시작했다. 2026.03.05 yym58@newspim.com 코스피는 이날 장중 한때 5700선을 돌파하며 12% 가까이 급등하기도 했다. 이날 오전 10시 20분 기준 608.23포인트(11.94%) 오른 5701.77에 거래됐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이 이날 대폭 올랐다. 삼성전자(11.27%), SK하이닉스(10.84%), 현대차(9.38%), 삼성전자우(12.02%), LG에너지솔루션(6.91%), 삼성바이오로직스(8.64%), SK스퀘어(11.64%), 한화에어로스페이스(4.38%), 기아(6.19%), HD현대중공업(9.39%) 등이 상승했다. 코스닥 지수도 동반 상승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37.97포인트(14.10%) 오른 1116.41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은 1조5530억원 팔아치웠고,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8319억원, 7417억원 사들였다. 코스닥 종목별로는 에코프로(20.18%), 알테오젠(11.60%), 에코프로비엠(16.55%), 삼천당제약(22.95%), 레인보우로보틱스(18.47%), 에이비엘바이오(15.04%), 리노공업(18.53%), 코오롱티슈진(12.29%), 리가켐바이오(16.06%), HLB(10.07%) 등이 상승했다. 이날 장 초반 급등세로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오전 9시 6분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으며 올해 들어 여섯 번째 발동이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올해 네 번째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매수 사이드카는 선물가격이 급등하거나 급락할 때 프로그램 매매를 일시적으로 제한해 시장 충격을 완화하기 위한 장치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코스피200 선물 가격이 전일 대비 5% 이상 변동한 상태가 1분 이상 지속될 경우 발동되며, 발동 시 프로그램 매매 호가 효력이 5분간 정지된다. 이날 국내 증시 급등은 미국·이란 전쟁이 조기에 종식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면서 미국 3대 지수가 상승 마감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국제유가 상승세가 둔화된 점도 투자심리 회복에 영향을 미쳤다. 코스피200 야간선물도 상한가(8%)로 마감하며 장 시작 전부터 국내 증시 반등 기대감을 키웠다. 이경민, 정해창 대신증권 연구원은 "외부적으로는 미국과 이란 모두 강경한 태도를 보이고 있으나 대내외적 상황과 물밑접촉 가능성을 고려할 때 사태의 장기화 가능성이 높지 않다는 전망이 다시 힘을 얻는 중"이라며 "전일 저점 형성 이후 순매수 전환된 외국인의 매수가 오늘까지 이어졌고, 개인의 저가매수세가 강화됐다"고 설명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대형 악재로 서킷브레이커까지 발동될 정도의 폭락이 발생했지만 시장 참여자들이 이를 저가 매수 기회로 인식하며 증시 회복력이 나타나고 있다"며 "현재는 매도보다는 매수 대응이 유효한 구간"이라고 말했다. ycy1486@newspim.com 2026-03-05 16:02
사진
눈·비 그친 뒤 주말 '꽃샘추위'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금요일인인 오는 6일까지 이어지는 눈·비가 그친 뒤 주말에는 기온이 뚝 떨어지며 꽃샘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5일 기상청 정례브리핑에 따르면 이날 늦은 오후부터 전국에 내리는 비는 하루 뒤인 오는 6일 오전 대부분 지역에 그칠 전망이다. 강원 산지 등 일부 지역에서는 비 대신 최대 15cm 이상 눈이 내릴 가능성도 있다. [사진=기상청] 비와 눈이 그친 뒤 6일 오후부터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강하게 내려오면서 전국에 강한 바람이 분다. 먼바다와 제주도 해상을 중심으로 풍랑특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있다. 도로 상황도 악화할 전망이다. 지역과 해발고도에 따라 빗길 또는 빙판길이 예상된다. 주말인 오는 7~8일은 한반도가 고기압 영향권에 들면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다만 6일 강수 이후 내려온 찬 공기가 머물면서 주말 기온은 평년보다 다소 낮겠다. 바람까지 더해지며 체감온도는 더 낮겠다. 낮에는 일사가 강해 기온이 오르지만 밤에는 복사냉각으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일교차가 15도 안팎까지 벌어지는 곳도 있겠다. 내륙을 중심으로는 아침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얼름이 녹는 시기인 만큼 지반과 공사장, 절개지 주변 안전사고도 주의해야 한다. calebcao@newspim.com 2026-03-05 13:0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