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중공업

속보

더보기

DN솔루션즈, 공작기계 신제품 9월 출시…미국·유럽서 론칭

기사입력 : 2024년08월11일 10:00

최종수정 : 2024년08월11일 10:00

미 IMTS 2024·독일 AMB 2024서 선봬
복잡한 선삭과 밀링 작업 한번에 처리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공작기계 글로벌 3위, 국내 1위 기업인 ㈜DN솔루션즈는 세계 시장 공략을 위한 완전히 새로운 멀티태스킹 머신(복합가공) 시리즈를 오는 9월 론칭한다고 11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작기계 글로벌 3위, 국내 1위 기업인 ㈜DN솔루션즈는 세계 시장 공략을 위한 완전히 새로운 멀티태스킹 머신(복합가공) 시리즈를 오는 9월 론칭한다. [사진=DN 솔루션즈]2024.08.09 dedanhi@newspim.com

이 제품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공작기계 전시회 IMTS 2024와 독일 슈튜트가르트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로컬 전시회 AMB 2024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새 멀티태스킹 머신은 복잡한 모양의 선삭과 밀링 작업을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으로, 기존 제품군과는 완전히 다른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채택했다. DN솔루션즈는 티저 영상을 통해 해당 제품의 실루엣을 8월 말 공개할 계획이다.

IMTS 2024 전시회는 다음 달 9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되며, DN솔루션즈는 맨 앞 줄에 1700㎡ 규모의 전시 공간을 마련했다. 또한, 새 멀티태스킹 머신을 포함한 13대의 최신 장비를 전시할 예정이다. 기존 베스트셀러 제품들은 자동화 솔루션 및 스마트 테크놀로지와 함께 전시된다.

AMB 2024는 10일부터 14일까지 열리며, DN솔루션즈는 슈튜트가르트 메쎄 전시장의 510㎡ 부스에서 최신 제품과 스핀들 서비스 등을 선보인다.

김원종 대표이사는 "새 멀티태스킹 머신은 전혀 다른 콘셉트와 디자인으로 고객들에게 새로운 사업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새 제품이 많은 관람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dedanh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세청, 홈플 대주주 MBK 세무조사 [서울=뉴스핌] 오상용 기자 = 국세청이 홈플러스 대주주인 MBK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이날 MBK파트너스에 대한 세무조사에 들어갔다. MBK파트너스측은 "지난 2020년 이후 5년 만에 이뤄지는 정기 세무조사로 인지하고 있다"며 "최근 불거진 홈플러스 사태(기업회생신청)와는 무관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이번 세무조사 담당 부서가 비정기(특별) 세무조사를 맡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이라는 점에서 지난해 논란이 됐던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의 역외 탈세 의혹까지 다시 들여다보는 게 아닌가 하는 관측도 제기된다. MBK파트너스는 지난 2020년 세무조사 결과 1000억원 규모의 역외탈세 혐의가 드러나 400억원 가까이를 추징 당했다. 지난해에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역외탈세 의혹이 재차 제기된 바 있다. MBK파트너스는 대규모 차입금에 의존해 지난 2015년 홈플러스를 인수했다. 이후 점포 등을 팔아 인수대금을 상환하고 배당을 받는 방식으로 투자 원금 회수에 주력했다. 정작 홈플러스는 자금 압박에 빠져 최근 기업회생 절차에 들면서 금융권과 업계 안팎에서 'MBK 먹튀' 논란이 거세게 일고 있다. 한편 국회 정무위원회는 이번 홈플러스 사태와 관련해 오는 18일 MBK파트너스 김병주 회장을 증인으로 불러 긴급현안질의에 나설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홈플러스 영등포점 신호등에 빨간불이 들어와 있다. yym58@newspim.com osy75@newspim.com 2025-03-11 19:39
사진
전투기 민가 오폭 부대장 보직해임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공군은 경기도 포천에서 발생한 KF-16 전투기 오폭 사고 조사 과정에서 지휘 관리와 감독이 미흡한 사실이 드러난 해당 부대 전대장과 대대장을 보직 해임했다고 밝혔다. 공군은 11일 언론 공지를 통해 "전투기 오폭사고 조사 과정에서 법령준수의무위반이 식별된 해당 부대 전대장(대령), 대대장(중령)을 11일부로 선(先)보직해임했다"고 전했다. 공군은 "조종사 2명에 대해서는 다음주 공중근무자 자격심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공군은 전날 중간조사 결과 브리핑에서 이번 사고의 주원인이 조종사의 좌표 오입력이라고 발표했다. 아울러 작전 수행 전 담당 조종사가 보고하는 실무장 계획서를 군 지휘부가 검토하는 내부 체계가 제대로 시행되지 않았다는 사실도 파악됐다고 밝혔다. 공군은 경기도 포천에서 발생한 KF-16 전투기 오폭 사고 조사 과정에서 지휘 관리와 감독이 미흡한 사실이 드러난 해당 부대 전대장과 대대장을 보직 해임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은 이영수 공군참모총장이 지난 10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KF-16 오폭 사고 조사결과 중간발표를 하고 있는 모습. [뉴스핌DB] parksj@newspim.com 2025-03-11 15:2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