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의회는 9일 제25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9건의 안건을 원안 가결했다.
삼척시의회.[사진=뉴스핌 DB] 2024.08.09 onemoregive@newspim.com |
이날 삼척시의회는 개원 이래 최초로 예산 1조원을 의결했다. 삼척시 제2회 추가경정예산은 1조60억7700만원이며 이는 기정 예산액 대비 1260억3600만원이 증액된 예산이다.
또 이날 원안가결된 조례안은 제2회 기금운용변경계획안, 삼척시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 가구 지원에 관한 조례안, 삼척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삼척시 농업·농촌 및 농업인 육성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자치법규 일제정비를 위한 삼척시 조례 일괄개정조례안, 삼척시 삼척 문학상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삼척시 농어촌 유학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삼척시 자연재해위험지구 안에서의 행위제한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다.
권정복 의장은 "심사 과정에서 논의된 의견들과 시정 발전 방안에 대하여 면밀히 검토하고, 의결된 추경 예산안은 시민과 지역발전을 위해 신속하게 집행되길 바란다"며 효율적인 예산 집행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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