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뉴스핌] 남경문 기자 = "편리하게 치매환자쉼터 프로그램 교육 받으세요"
경남 의령군 치매환자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에 참가한 어르신들 [사진=의령군] 2024.08.09 |
경남 의령군 치매안심센터는 원거리 지역주민의 이동수단 부재로 교육 프로그램 참여가 어려운 점을 해소하기 위해 치매안심택시를 도입한다고 9일 밝혔다.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20일부터 경증치매환자의 치매악화 방지와 가족의 돌봄 부담 경감을 위해 하반기 치매환자쉼터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치매안심택시가 이날 첫 개시를 알릴 예정이다.
치매안심택시는 자부담 없이 무료이며 프로그램 참여인원 15명 중 원거리 지역주민 10명이 이용하게 된다.
치매환자쉼터는 주 2회 3시간씩 30회 운영하며 인지강화 훈련, 치매예방체조, 운동, 미술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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