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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2분기 영업이익 6.1%↓...외식 경기 침체 영향

기사입력 : 2024년08월07일 16:29

최종수정 : 2024년08월07일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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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은 4.1% 성장한 8113억원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CJ프레시웨이는 올해 2분기 매출 8113억원, 영업이익 301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1% 증가, 6.1% 감소한 수치다.

급식 식자재 유통과 단체급식 사업 호조로 양적 성장을 이뤘으나 고물가, 고금리 현상과 외식 경기 침체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다소 감소했다.

[사진= CJ프레시웨이]

식자재 유통 사업 매출은 5959억원으로 생애주기별 맞춤형 브랜드(PB)인 아이누리(영유아), 튼튼스쿨(청소년), 헬씨누리(노년층)의 견고한 성장세가 돋보였다.

고령화 시대에 발맞춰 노인 복지 및 요양시설에 식자재를 공급하는 '헬씨누리' 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6% 늘었다. 외식업체 대상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외식 솔루션 사업도 안정화 단계에 들어섰다. 지난 6월에는 외식 브랜드 통합 컨설팅을 제공한 캐주얼 일식 레스토랑 '쇼지'가 문을 열기도 했다.

단체급식 사업 매출은 이동급식 등 사업 다각화를 통해 분기 최대 매출인 2013억원을 기록했다. 제조 사업 매출은 141억원을 기록했다.

곽경민 CJ프레시웨이 최고재무책임자(CFO)는 "대내외 불확실성으로 녹록지 않은 경영 환경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외식 식자재 시장 점유율 증가와 단체급식 수주 경쟁력 강화, 제조 사업 안정화 등을 통해 수익성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omeo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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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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