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폼 기능 소개와 활용 실습...정보교육 내실화 기대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넥슨과 한국비버정보교육연합은 무료 코딩 교육 통합 플랫폼 '비코(BIKO)'를 활용한 오프라인 교사 연수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넥슨코리아 판교 사옥에서 진행된 이번 연수에는 전국 초·중등 교사 15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비코' 플랫폼의 다양한 기능과 문제 유형을 체험하고 실제 활용 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교사와 학생 간 코딩 수업 운영이 가능한 '클래스(Class)' 기능 활용법과 '비코'가 국내 최초로 선보인 '빈칸 챌린지' 유형 문제를 활용한 정보 수업 구성 실습이 이루어졌다.
[사진=넥슨] |
지난 2월 정식 출시한 '비코'는 넥슨과 한국비버정보교육연합이 공동 개발한 무료 코딩 교육 통합 플랫폼이다. 비버챌린지 문항을 활용해 컴퓨팅 사고력 함양부터 기초적인 텍스트 코딩과 심화 학습까지 단계적인 교육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김정욱 넥슨재단 이사장은 "이번 연수를 계기로 더 많은 교사가 비코 플랫폼을 활용해 정보 교육 내실화에 기여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넥슨과 넥슨 재단은 지난 2016년부터 '넥슨 청소년 프로그래밍 챌린지(NYPC)'를 운영하고 있으며, '하이파이브 챌린지' 등 청소년 대상 프로그래밍 저변 확대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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