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폭염경보가 며칠째 계속되고 있는 인천에서 정전 사고가 잇따라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정전 대응 훈련 [사진=뉴스핌 DB] 사진은 기사와 직접 관련 없음 |
6일 한국전력공사 인천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40분께 서구 가정동 아파트에서 정전이 발생해 1개 동 60세대가 전기를 사용하지 못했다.
또 같은 날 오후 8시 10분께 남동구 만수동 아파트 4개 동 300여세대의 전기 공급이 끊겼다.
아파트 주민들은 무더위속에서 밤새 조명과 에어컨이나 선풍기 등 냉방기기를을 켜지 못한 채 큰 불편을 겪었다.
한전은 아파트 변압기나 지중화 전선 등을 확인하는 등 복구작업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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